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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의 횡령 사건 2021년에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 박수홍이 결혼을 못한 사연의 이유가 친형 박진홍과 그의 형수 때문이라는 것이다. 박수홍은 데뷔부터 최근까지 무려 30년에 달하는 긴 방송 생활 내내 박진홍에게 매니지먼트를 맡겼고, 박진홍은 겉으로는 박수홍을 포함한 모든 가족들에게 박수홍이 벌어온 돈을 안 쓰고 동생을 위해 모으는 척했으나 뒤에서는 그의 아내와 함께 그들 부부 명의의 재산과 부동산들을 따로 축적했다. 심지어 친형의 자식들이자 박수홍의 조카들의 SNS에도 명품으로 치장한 사진들이 가득하다고 한다. 박진홍은 동생인 박수홍이 결혼을 하면 그동안 벌어온 재산들과 이후로도 박수홍이 벌어올 모든 것들을 뺏길 일을 우려해 결혼도 반대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던 박수홍은 임대인으..
탈북녀 '손봄향' 김일성 찬양 논란 손봄향은 북한을 탈출하여 한국에 온 여성 유튜버 겸 스트리머으로서, 자신의 탈북 경험담을 콘텐츠로 한다. 함경북도 온성군에서 출생하고 10살에 탈북한 후 중국에 거주했으며 18살에 대한민국에 입국하였다. 방송 제목은 탈북녀 손봄향이라고 하지만, 실제는 자신의 탈북 스토리만 탈북 콘텐츠로 하고 있고 기타 북한에 관한 사회, 정치, 경제, 사상적인 지식은 별로 없기 때문에 그런 주제는 전혀 다루지 않는다. 좀 쉽게 설명하자면 한국의 달동네에서 태어나 살던 아이가 10살 때 한국을 떠났으며 20년이 지난 후 남들이 현재의 한국 상황을 묻는다면 당연히 대답할 수 없을 것이고 손봄향도 이와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굉장히 직설적인 언행을 잘한다. 이만갑 방송 때에도 시청자들이 직설적으로 말한다고 평하기도 했다. 그..
일용직 노동자 신마적 '최철호' 야인시대 신마적으로 유명한 최철호는 2010년 드라마 동이에서 가공인물인 오윤의 배역을 받아 연기하던 도중 술을 마시고 후배 여성을 폭행한 사건에 연루된다. 문제는 최철호가 처음엔 "폭행한 사실이 없다"며 오히려 자기가 피해자라고 변호하며 매우 당당하게 굴었다는 것. 심지어 진술을 위해 경찰서에 와서는 경찰관에게 피우던 담배 좀 들고 있으라고 하는 등 매우 뻔뻔하고 어이없는 행동을 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자신이 후배 여성을 폭행하는 영상이 담겨져 있던 CCTV가 공개되어 파문이 확산되자 그제서야 다음날 폭행사실을 인정하고 사죄를 했다. 거짓말을 한 이유는 "인기가 떨어질것 같아서"였다고.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 출연해 인기를 얻으며 신마적 이후 어렵게 다시 찾아온 전성기를 도로 잃어버릴까 겁이 났다고 한다..
'전진'이 20년만에 찾은 생모와 연락 끊었던 이유 전진은 가수 찰리박의 아들이며 전진이 태어난 후 부모님이 바로 이혼한 탓에 생모에 대한 기억이 없다. 처음 가수가 된 이유도 유명해져서 생모를 찾기 위해서였다고. 어린시절 유복하지 못한 집안에서 자라 춤이 유일한 삶의 돌파구였다고 한다. 그렇게 전진은 유명해지고 20년만에 생모를 찾았는데....
최양락을 유일하게 안 때렸다는 선배 전유성은 군기와는 담을 쌓은 개그맨으로 유명하다. 그가 한창 활동하던 시절, 개그계의 똥군기가 심했던 것을 생각하면 특별한 케이스인 셈. 특히 개그맨이란 용어를 밀면서 원로 코미디언들에게 미운털이 박혀 대기실에 못 들어간 적도 있다고. 하지만 본인은 '폭력은 딱 내 선에서 끝내고 대물림은 하지말자'는 생각에 후배들을 괴롭히진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수많은 개그맨 후배들이 많이 따르는 듯 하다. 이와 관련된 일화 중 하나로, 개그계 최강 깐족대마왕 최양락이 어느 날 전유성에게 뜬금없이 "형님은 너무 싸가지가 없어요!" 라며 내뱉고 줄행랑을 놓았는데 화가 난 전유성은 최양락의 뒤를 쫓았지만 결국 잡지 못했다. 다음 날 최양락을 만난 전유성이 "양락아, 너 어제 어디로 갔냐?" 라고 묻자 최양락은 "형님한테 ..
키스신 찍을때 필름 끊겼다는 신혜선 신혜선은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로 맡은 배역마다 이미지가 달라지기로 유명하다. 과거 그녀가 화제에 오를 때마다 “그 사람이 이 사람이었어?”라는 말이 자주 나오곤 했다. 성공적인 캐릭터 변신에 대한 비결을 묻는 질문에 신혜선은 다양한 캐릭터들을 연기할 기회가 주어져 운이 좋았다고 답했다. 2016년 2월 개봉한 영화 《검사외전》에서 강동원과의 키스신으로 잠깐 주목을 받았다. 이 장면으로 강동원 팬들의 부러움과 질투를 한 몸에 받아 '로또녀'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해피투게더에서 말하기를, 필름이 끊긴 것처럼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이후 KBS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연애에 있어 순진하고 순수한 캐릭터인 이연태 역을 맡았다. 이 작품에 출연하면서 YNK엔터테인먼트와 소속사 계약을 체결한다. 아이..
연기를 배우기 위해 장동민에게 연락했던 최민식 메소드 연기를 기반으로 한 강렬한 감정표출과 특유의 카리스마나 분위기 조성능력으로 느와르, 스릴러 장르의 무게감있는 캐릭터 뿐 아니라 싸이코패스, 힘없는 소시민, 찌질하고 비열한 범죄자, 바보스러운 코믹 캐릭터, 정치인, 장군 등 밑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알겠지만 사실상 모든 배역을 소화 가능하며 심지어 해당 영화가 흥행이나 비평에 실패해도 최민식이 연기한 캐릭터는 살아남을 정도로 연기에 있어선 경지에 도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민식은 동국대 연극영화과-> 연극-> 방송 드라마-> 영화 테크트리를 탔다. 배우로서 웬만한 메이저무대는 전부 경험해봤다는 이야기이다. 아닌게 아니라 최민식은 정극은 물론 가벼운 코미디물까지 모두 소화가능한 연기의 폭이 매우 넓다. 배우로서 이만한 입체적인 커리어를 가진 엘..
출산 중에 큰 위기 상황이 왔던 바다 출산이 끝나고 아이를 봤을 때 느끼는 감정은 산모마다 다르며, 케바케라고밖에 말할 수 없다. 환희를 느끼고 눈물을 흘리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별 다른 느낌이 들지 않고 그냥 출산의 피곤함만을 느꼈고, 빨리 후처치 끝내고 좀 자고 싶다 라는 식으로 증언하는 사람도 상당수다. 미디어에서 나오는 땀범벅의 엄마가 남편과 함께 아이를 안아보고 눈물을 흘리는건 그냥 미디어에서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일 수도 있다는 것. 남편은 분만실에 들어가서 치솟는 피를 보고 헛구역질하고, 엄마는 '어 이거 뭐야 왜 이렇게 애가 쭈글쭈글해'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그런 분만실 광경이 꽤나 흔하고 지극히 정상이라는 것이 커뮤니티에서 내부에서의 솔직한 증언을 시작으로 알려진게 2010년대 초반 정도이다. 견딜만 한 정도의 통증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