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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연봉 포기하고 국과수 지원한 치과의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들이 직업적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치의학자 김의주 씨와 법의조사관 곽유진 씨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오전에 부검 4건을 마치고 촬영에 임했다. "벌써 4건을 했냐"는 질문에 곽유진 씨는 "오늘은 적은 편이다. 어제는 (부검을) 10건 했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MC 유재석은 "국과수에서 생긴 직업병이 뭐냐"고 물었다. 곽유진 씨는 "안전예민증이 생겼다. 비상구 위치랑 소화기가 어디 있는지 확인한다.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코 밑에 손을 가져다대본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의주 씨는 "국과수 오고 나서 화장을 안 하게 된다. 보통 부검이 끝나면 씻어야 된다. (시신) 냄새가 머리에 다 밴다. 선배님들이 부..
장난삼아 만든 노래 덕분에 룩, 룩, 룩셈~부르크! 아, 아, 아리~헨티나!라는 경쾌한 박자의 가사로 시작하는 노래. 사실 본격 락타이거즈 놀리는 노래다. 락타이거즈의 타이거가 어느날 마이크 테스트를 하나둘하나둘 이런 식으로 하지 않고 룩룩룩룩셈부르크로 하는 모습을 보고 한경록이 타이거를 놀려먹을 목적으로 노래를 만들었다고 한다. 노래 가사에 세계 여러 나라들이 등장하고 결국 지구촌 모든 사람들은 전부 평등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노래가 한국 사람들에게 룩셈부르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 공헌했다. 덕분에 룩셈부르크 대표부에서 밥도 사줬다고 한다. 아르헨티나를 아르헨티나가 아니라 아리헨티나, 자메이카를 자메이카가 아니고 자마이카라 쓴 이유를 예전 박명수의 펀펀라디오에 출연했을 때 밝힌 적 있다. 가사를 쓸 당시에..
신인 그룹 '에스파'가 지적 받고 있는 문제점 SM 신인 걸그룹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4일 SM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 신인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의 세계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윈터의 다양한 매력을 담는 것은 물론 그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든 가상 세계 속 '아이-윈터' 캐릭터도 등장했다. SM은 '에스파' 그룹 론칭을 하면서 각 멤버들을 모델로 한 AI 가상 캐릭터를 제작했다. 사람은 4명이지만 각자 갖고 있는 캐릭터까지 합쳐 총 8명이 한 그룹이라는 설정이다. 그러나 본격적인 공개 이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우려가 현실이 될 것 같은 에스파'라는 글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인지웅K-pop idol trainer'에는 '에스파'에 대한 개인 견해가 정리돼 올라왔다. 그가 지적한 문제점은 총..
"지선아 미안해.." 박지선과 이별하는 날 박성광이 올린 내용 개그맨 박성광이 고 박지선을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박지선이 숨진 채 발견된 이후 박성광은 심한 악플에 시달렸다.박성광과 박지선은 과거 KBS '개그콘서트'에서 개그 콤비로 활약하며 호흡을 맞췄었다. 두 사람은 개그 코너에서 '러브 라인'을 형성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두 사람은 평소 개그계 절친이었다. 박지선을 떠나보낸 박성광의 슬픔은 누구보다 컸다. 박성광은 고 박지선과 이별하는 날인 5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다.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고인을 생각하며 글을 쓴 것으로 추정된다. 고 박지선 발인은 5일 엄수된다. 박성광은 인스타그램에 쓴 글에서 "나의 동기이자 개그 콤비이자 늘 한 세트였던 지선아 내일(5일)이면 정말 지선이와 마지막 인사하는 날이네. 누구보다 널 많이 지켜봤음에도 ..
'충격' 개그우먼 박지선 사망 개그우먼 박지선이 2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선은 2일 오후 1시 44분쯤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어머니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두 사람이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박지선의 아버지가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과 함께 집 안으로 들어간 결과 두 사람은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선은 평소 앓던 질환으로 치료 중이었으며 박지선의 어머니는 서울로 올라와 박지선과 함께 지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나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지선 생일(1984년 11월 3일생)을 불과 하루 앞두고 비보가 전해져 팬들은 안타까워하고 있다.
촬영중 멘붕온 AV 모델 중학생 때부터 AV배우를 동경해 만 18세가 되자마자 사무소를 찾아갔다고 한다. 이런 스토리는 대개 설정인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고교 재학중인 18세 때부터 그라비아 활동을 시작하여 3개월 만에 AV 데뷔하였으니 본인이 적극적으로 뜻이 있었던 것은 사실로 보인다. 에세이에도 상당히 구체적으로 사연을 밝혔기 때문에 단순한 설정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데뷔하자마자 귀여운 외모와 볼륨있고 균형잡힌 몸매로 인기를 끌어 데뷔작은 DMM 랭킹 1위에 올랐고, 2012년 SOD대상 최우수여우상, 2013년 스카파 어덜트 방송대상 신인여우상을 수상. 이후로도 꾸준히 활동하며 TV예능, 드라마, 영화, 게임 출연 등으로 활동영역을 넓혀나가 2015년 스카파 어덜트 방송대상에서는 최고상인 여우상을 수상하였다. 배우로서 ..
"좀 심했네..." 갑론을박 중인 찬열, 세훈 음주 방송 (영상) 엑소 멤버 세훈이 과거 찬열과 함께 진행했던 라이브 방송을 두고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최근 네이트 판에는 '찬열 이건 또 뭐야?'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지난 3월 세훈이 진행한 인스타 라이브 방송 내용을 첨부하며 "라방에서 백현 뒷담화한 거 진짜냐"는 글을 올렸다. 당시 인스타 라이브 영상에는 엑소 세훈과 찬열, 가수 개코가 함께 나왔다. 개코와 마주앉아 소주를 마시던 찬열은 라이브 중인 세훈 카메라를 향해 건배를 해보였다. "한국에서 제일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누구냐"는 세훈 질문에 찬열은 "음 TBNY?"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형은 제일 좋아하는 연예인이 누구냐"는 말에 개코는 "백현이요. 백현. 아 백현이 너무 좋아요"라며 웃었다. 개코 대답에 웃던 세훈은 "오우 쉣"이라고 말하기도..
'007 제임스 본드' 숀 코너리 편히 잠들다 숀 코너리는 초대 제임스 본드로 유명하며 또한 손꼽히는 미노년 배우이자 멋쟁이 대머리의 대명사이다. 덧붙이자면 미청년→미남→미중년(나이스 미들)→미노년의 황금 테크트리를 완성한 인물이다. 숀 코너리는 노동자 집안 출신으로 같은 시기의 대다수 영국 배우들과는 달리 정식 연기수업을 받지 않았다. 우유 배달부를 시작으로 영국 해군에서 수병으로 복무하는 등 잡다한 직업을 전전하다 미스터 유니버스 중량급에서 3위를 차지한 것을 계기로 연기 인생을 시작한다. 다만 당시 연기는 눈에 띄게 뻣뻣하고 어색해 단역을 전전하며 빈곤한 생활을 보냈다. 그러다 007 제임스 본드역에 캐스팅된 것을 계기로 절치부심한 끝에 명배우로 각성,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의 어색한 당시 연기는 007 캐스팅 직전에 찍은 영화 《지상 최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