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회.정치.역사.인물' 카테고리의 글 목록 (4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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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회.정치.역사.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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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2' 이 장면, 교관이 한 말에 웃음 터졌다 '가짜사나이2' 2화 심각한 분위기 속 한 장면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4일 유튜브 피지컬갤러리 채널에는 '가짜사나이2' 2회가 공개됐다. 교육생들은 서로 팔짱을 끼고 바다에 누워 냉수온 견디기 훈련을 했다. 당시 냉수온 견디기 훈련을 하던 11번 교육생 윽박은 다리를 붙잡고 고통을 호소했다. 잠시 열외 된 윽박은 "허리가 아프다"며 옆에 있던 철봉을 붙잡고 고통스러워했다. 이를 보던 한 교관은 "뭐 하는데? 봉춤 춰? 퇴교해. 퇴교하라고. 퇴교해 집에 가서 따듯한 데서 누워서 자. 밥도 맛있는 거 먹고"라고 설득했다. 윽박이 "아니다. 계속하겠다"고 하자 교관은 또 "그럼 봉춤 추라"고 답했다. 이 장면은 심각한 분위기 속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훈련을 하겠다며 울던 그는 몸이 말을 ..
"형님과 만났습니다" 이근 대위 사과에 대한 피해자 입장 이근 대위가 채무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와 직접 만나 사태를 해결했다고 밝힌 가운데 폭로자 역시 입장을 밝혔다. 5일 유튜브 '이근 대위 ROKSEAL'에 올라온 영상에서 이근 대위는 폭로자의 말이 사실이며 미안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폭로자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입장을 밝혔다. 폭로자는 "이근 형님이 대전으로 오셔서 만났다. 서로의 입장에 대해 대화하고 진심으로 사과했고, 화해했다. 채무 관계를 깨끗하게 해결했고, 감정 문제도 정리했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 번의 금전 거래 내역으로 인한 착각이 있었다. 서로의 불신으로 지인을 통해 소통하다 보니 소통이 잘되지 않은 채 오랜 시간이 지나 감정의 골이 깊어졌다. 예상보다 훨씬 사안이 커졌고, 큰 피해를 받은 형님에게 미안하다"고 밝혔다. 또 "개..
"성훈이의 주장이 사실" 폭로자와 만난 이근, 결국 사과 이근 대위가 채무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5일 이근 대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근대위 ROKSEAL'에 '성훈이의 명예가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근 대위는 "채무 논란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모든 내용은 성훈이와 제가 직접 만나 작성을 한 내용이다. 더 이상의 오해와 재생산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저는 성훈이와 채무 관계를 가지게 되었고 서로 주장이 달라 논란이 생기게 되었다. 저는 과거에 성훈이와 여러 차례 금전 거래를 한 내역을 갚았다고 착각하였다. 이 부분에 대해서 성훈이와 만남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직접 만나 대화를 했고 성훈이의 주장이 사실임을 확인하였다. 이 점에 대해 성훈이에게 미안하다"고 전했다. 또 "법원에서 ..
이근 대위 광고모델로 기용한 롯데리아의 발 빠른 결정 이근 대위 빚투논란 터진후 바뀐 사진 (이근 손만 보임) 이근 예비역 대위와 빚투 사건을 폭로한 피해자가 훈훈하게 화해했다. 그러자 이근 대위가 광고모델로 활동하는 롯데리아의 발 빠른 대응이 눈길을 끌었다. 5일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롯데리아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여기에는 이날 오전 롯데리아가 공식 페이스북 커버를 바꾼 일이 언급돼 있었다. 글쓴이는 "상황 끝난 것 같으니 방금 메인 사진 올림 ㅋㅋ"이라고 말했다. 롯데리아는 5일 오전 9시쯤 페이스북 커버를 이근 대위 사진으로 바꿨다. 이근 대위는 최근부터 일명 군대리아로 불리는 롯데리아 신메뉴 '밀리터리버거'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커버 사진에는 '밀리터리버거' 사진과 함께 비닐장갑을 착용하는 이근 대위가 담겨 있었다. 이근 ..
"귀신이 찍혔다" 가짜사나이2 에 찍힌 귀신 '가짜 사나이2'에 삽입된 장면을 두고 네티즌들이 의견을 내고 있다. 지난 1일 게재된 피지컬갤러리 콘텐츠 '가짜 사나이 2'는 사흘 만에 조회 수 1000만 도달을 앞두고 있다. 현재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유튜브 콘텐츠인 만큼, 출연자들 역시 리뷰 영상을 올리며 당시 상황을 회상하고 있다. 많은 네티즌이 궁금해 한 장면 중 하나는 약 14분 38초쯤 나온다. 덱스 교관이 조재원 교육생을 물구나무서기 시키는 장면이다. 이때 뒷 건물 2층에서는 살색과 같은 형체가 움직이며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저게 김계란이냐, 외계인이냐, 인삼이냐. 진짜 보고 식겁했다", "너무 무섭다" 등 반응을 보였다. 1회에서는 교육생들을 훈련시키는 교관들이 2층 창가를 바라보는 장면, 2층에서 ..
이제 마스크 안쓰면 벌금 낸다 '질병관리청'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발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위반하면 최고 10만 원 과태료를 지불하게 됐다. 질병관리청은 4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과태료 부과 세부방안'을 보고했다. 이는 11월 13일부터 적용된다. 이같은 행정명령이 시행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의무가 있는 장소는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달라지지만 대중교통과 집회·시위 현장, 감염 취약층이 많은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주야간 보호시설 등지는 거리두기 단계와 무관하게 마스크를 써야 한다. 만 14세 미만과 의학적으로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사람 등은 과태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과태료 부과 대상 시설과 장소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이나 거리두기 단계 등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별로 ..
한병도 의원 "마스크 착용 시비 70% 수도권에서 발생" 지난 5월 26일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 이후 운전자를 폭행하거나 운행을 방해한 사유 등으로 기소된 건수가 43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전북 익산을)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시비와 관련해 경찰에 입건된 사건의 70%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이 164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경기 109건, 부산 30건, 인천 29건 순이었다. 한편 적용혐의는 폭행·상해(184건), 업무방해(171건)가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 제5조의 10(운행 중인 자동차 운전자에 대한 폭행 등의 가중처벌)을 적용한 사건이 28건으로 드러났다. 입건된 사건 중 절반 이상(232건, 54..
'개미 한마리도 못들어와!' 개천절 집회, 광화문 일대에 펼쳐진 진풍경 개천절인 오늘(3일) 코로나19 사태 가운데 대규모 집회가 열릴 우려에 경찰이 강력 대응에 나섰다. 이에 광화문 일대에는 입구를 봉쇄한 경찰 버스가 늘어서 진풍경을 낳았다. 3일 SNS상에서는 광화문 일대 상황을 캡처한 사진이 공유됐다. 한 네티즌은 광화문 도로 상황을 보여주는 CCTV 화면을 캡처한 사진 4장을 공유했다. 이 게시물은 7800회가 넘게 공유되며 화제 됐다. 이 네티즌은 "광화문 현 상황 ㅋㅋㅋ 아예 그냥 광화문 일대를 차 벽으로 둘러싸서 경찰 뚫고 들어가는 거 아닌 이상 개미 새끼 한 마리도 못 드나듦"이라고 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십 대의 경찰 버스가 도로와 광장 입구 등에 줄지어 주차돼 있었다. 각 광장이나 인도, 차도 등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찾기 어려울 정도였다. 정부와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