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회.정치.역사.인물 (39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덕흠 가족 회사 3천억 수주 의혹과 농지 투기 논란 가족 회사 3천억 수주 의혹박덕흠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있던 최근 5년 동안, 박 의원과 가족들이 대주주로 있는 건설사들이 국토교통부와 국토부 산하기관들로부터 공사 수주와 신기술 사용료 명목으로 1천억여원을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작성 자료를 보면, 박 의원이 국토교통위원을 지낸 2015년 4월~2020년 5월 사이 혜영건설(9건), 파워개발(9건), 원하종합건설(7건)은 국토부와 산하기관들로부터 25건 773억1천만원어치 공사를 수주했다. 이들 기업의 실질적인 오너인 박 의원은 혜영건설 지분 51%(14만7천주·61억9천만원)와 원하종합건설 주식 11만8천주(50억1천만원) 등 128억원의 주식을 아직 보유하고 있어 이해충돌 위반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9월 19일,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의 도전" 유럽 코로나 2차 대유행 유럽은 진원지인 중국과 거리상으로도 멀고 아시아권만큼 교류가 많은 것도 아니라 사태 초기만 해도 소수의 확진자만 보고된 채 지나갈 것처럼 보였지만, 2월 21일 이탈리아에서 갑자기 다량의 확진자가 발견된 것을 기점으로 상황이 급반전되기 시작했다. 3월에 들어서면서 유럽 각국에서 확진자 증가 추세가 빨라지기 시작해, 3월 1주차 동안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이 차례로 확진자 1000명을 돌파하고 유럽 확진자 수가 동남아시아를 추월하는 등 코로나19가 유럽 전역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국 봉쇄령을 내린 이탈리아에 이어 프랑스, 독일, 체코 등 대부분의 국가들이 휴교령과 행사 및 모임 제재를 동반한 긴급 대응 체제에 들어갔으며 네덜란드, 헝가리, 스페인 등 일부는 아예 국.. 김철민 폐암 '펜벤다졸 복용 효과없어' 간수치만 낮아졌다 김철민은 다양한 곳에서 왕성하게 활동해 왔지만, 2019년 8월, 폐암 말기를 선고받았다. 여담으로, 나훈아의 유명 모창가수 '너훈아'로 알려진 김갑순과는 친형제 사이이다. 형인 김갑순이 2014년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고, 부모 역시 모두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연예인으로서 대중적인 인지도는 거의 없다시피 했으나, 암 말기 소식이 알려지고 펜벤다졸 복용을 발표하면서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된다. 펜벤다졸 복용 이후 상황을 페이스북에 알리고 피 검사가 호전되었다는 발표를 하면서부터 암환자 및 그들의 가족에게는 펜벤다졸 복용자의 대표격이자 암 말기 환자의 희망이 되었다. 다만 최근 검사에서 결과가 나쁘게 나왔다. 결국 증상완화도 없고 간수치까지 나빠진 탓에 펜벤다졸 복용을 중.. 신촌역 성소수자 차별반대 광고 훼손 사건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의 신청으로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도시철도)에 설치된, 시민들의 사진으로 "성소수자는 당신의 일상 속에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만든 광고 현수막이 칼로 난자당한 증오범죄 사건이 일어났다. 2020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IDAHOBIT) 공동행동이 5월 17일 아이다호에 맞춰 성소수자 인권 지지자들이 보낸 사진으로 "성소수자는 당신의 일상 속에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만든 광고의 홍대입구역 게시를 신청하였으나, 서울교통공사가 30일의 심의가 필요하다며 차일피일 결정을 미루다 5월 17일을 훌쩍 넘긴 6월 12일에 불허 판정을 내려 논란이 빚어졌다. 이에 7월 6일 서울교통공사를 상대로 한 인권운동가들의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이 있었고, 7월 13일 서울교통공사의 재심의 결.. 전광훈 "나는 선지자, 10월에는 순교까지도 불사하겠다" 전광훈은 코로나 치료를 받은 후 9월 2일 오전에 서울의료원을 퇴원한 뒤 사랑제일교회로 와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전광훈씨라고 본인을 반말로 지목해서 명예훼손이라 할만큼 악한 말을 했으며 대한민국을 해체하고 연방제 통일을 하려고 언론들을 호도해서 옳은 일을 한 광복절 집회 참가자를 탄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주변 상인들을 모아 사랑제일교회측에 손해배상소송을 추진하고 있는 사단법인 평화나무를 비난했다. 자신은 한국의 선지자이기 때문에 자신의 말에 대해 국민감정이 좋지 않더라도 위정자와 국민의 나쁜 점들을 책망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한달 내로 대국민 사과를 하고 하야를 발표하지 않으면 직접 순교할 각오로 움직이겠다고 선언했다. 이와중에 코로나에 걸려서 죽기는 싫은.. "어디에나 있었지만 어디에도 없었던 '김씨돌' 김용현" 삼풍백화점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애썼던 자연인 '씨돌'은 자식을 잃은 부모님들의 지팡이이자 방패가 되주었으며, 정연관 상병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혀낸 청년 '요한'이였습니다. 자신만을 위해 싸우는 세상에서 억울하고 서러운 이들을 위해 앞장섰고, 꺼져가는 생명에 가슴 아파하며 대참사의 현장에 뛰어갔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한 걸음 뒤로 물러나는 삶을 선택했습니다. 그는 어디에나 있었지만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SBS 스페셜 '요한, 씨돌, 용현 세 삶을 산 남자' 클로징 멘트- 1953년 2월 8일생. 대한민국의 환경농업인이자 민주화 및 사회운동가. 김용현이라는 본명보다 사회운동을 했었던 시기에는 세례명인 김요한으로, 이후 강원도에 자리를 잡은 후에는 김씨돌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만 1..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국방부 장관에 서욱 대장이 지명되면서, 현재 대장인 85년 임관 육사 41기/3사 20기/학군 23기 라인은 합참의장으로 영전할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한 명을 제외하고 자연스럽게 전역할 것으로 보이며, 다음 기수인 육사 42기/3사 21기/학군 24기에서 현재 중장에 올라있는 군인들은 육군사관학교 출신들밖에 없으므로, 사실상 서욱 장군 다음 육군참모총장 역시 육군사관학교에서 배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현역 대장 7명 중 최소 5명 최대 6명이 교체되는 인사가 될 것이다. 2020년 8월 31일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이 합동참모의장으로 지명됐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9월 2일, 서욱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16일에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2020년 9월 16일 청문회 당일, 국방위원회는 국방부 장관 후보 .. 윤지오 "장자연 유가족들은 돈만 밝힌다" 인터폴 수배중 2019년 4월 25일 KBS1 ‘김경래의 최강시사’에서 김대오 기자는 윤지오의 진술 신빙성을 지적하며, 윤지오가 장자연 묘가 수목장이라 한 것은 거짓이며, 일부 증언은 응원해야 하나 거짓말은 밝혀야 한다며 윤지오가 장자연 유가족을 험담한 내용과 그에 대한 반박, 등을 다뤘다. 작가 김수민이 공개한 카카오톡 캡쳐본에 따르면, 윤지오는 “(장자연의) 유가족은 돈밖에 모르고 저도 고인에 대해서 명예훼손을 하고 싶지 않다. 유가족은 오히려 언니를 제물 삼아 모든 사건을 덮고 은닉하려고 했다”라며 김수민 작가와의 메신저 대화에서 유가족의 험담을 했다. 이러한 윤지오의 ‘유가족들은 돈만 밝힌다’는 주장에 김대오 기자는 의문과 약간의 분노를 표하였으며, “취재진이든, 출판 제의든, 영화 제의든 일체 거부하고 있다...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