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회.정치.역사.인물 (391) 썸네일형 리스트형 "똥꼬 제대로 빠는게 뭔지 보여줬다.."삼성 장충기 문자 청탁 사건 언론의 자유를 돈에 팔아먹은 언론인들 삼성그룹에서 각 방송사 및 언론사의 기사를 검열 및 제한한다는 것이 2017년 8월, 시사인의 주진우 기자를 통해 폭로되었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장충기 사장이 각 언론인들에게 받은 문자가 공개되며 MBC-SBS-KBS간의 관계와 삼성이 언론을 장악한 과정이 폭로되었다. 이는 과거 5공화국 당시 발생했던 보도지침과 매유 유사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언론을 통제한 권력이 정부에서 삼성으로 바뀌었다는 것과 언론이 자발적으로 무한 충성한다는 것. 말그대로 "똥꼬를 빤다"는 말이 어떤건지를 제대로 보여준다. SBS나 YTN 같은 지상파 방송, 조중동, 문화일보, 매일경제, 한국경제 등의 보수 언론은 삼성과 유착된지가 오래라서 말할것도 없지만, 한겨레, 경향신문 같이 삼성을 .. '국민청원' 일본정부의 외압으로 철거 위기에 놓인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소녀상 철거, 독일 스스로를 부인하는 행위전범국 사죄에 대한 기망과 세계 인권 짓밟는 것 일본, 정말 가까이할 수 없는 나라다. 국제질서를 엉망으로 망가뜨리는 작태를 멈출 줄 모른다. 가해자가 어떻게 지속적으로 이런 짓을 하는지 도무지 이해불가다. 이런 자들의 DNA를 물려받은 자들이 지금 구김당이다. 모든 것에서 억지로 일관하고, 피해자를 물어뜯으며 평생을 괴롭힌다. 그래서 이 나라는 늘 피해자가 모든 것을 떠안고 이해하고 용서해 주는, 비정상이 주인 노릇을 한다. 한국과 독일이 보편적 상식에 입각해 설치한 소녀상을 일본의 공작으로 철수하게 생겨, 한-독 간 시민사회가 끓고 있다. 독일은 전범국가로 국제사회에 통렬하게 사죄했다. 그래서 작금의 소녀상 철거 명령은 독일이 국제사회에 행한 사죄에도, 보편적.. 문재인 정부는 자본시장을 어떻게 바꾸었는가 우리나라 자본시장(특히 주식시장)의 질적 변화를 가장 빠르게 잡아낼 수 있는 곳은 다름 아닌 주총회장이라 할 수 있다. 대주주를 포함한 기업의 주주들은 모두 각자의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주총회장은 각각의 이해가 첨예하게 충돌하는 전장이라고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엄밀히 따졌을 때 대한민국 자본시장에서 주총을 통해 볼 수 있는 거버넌스 체계가 크게 개선된 것은 문재인 정부의 집권이 그 역할을 가장 크게 한 것이 사실이다. 이전 정권 때에는 사실상 큰 의미가 없었던 주주총회라는 것이 정말 어렵고 힘들어진 것이 문재인 대통령 집권 이후이기 때문이다. 2017년 이후 자본시장에서 발생한 가장 큰 거버넌스적 변화라 한다면 (1)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2) 상임감사 선출시 의결권대리제도 일몰 (3) 기업 거버넌.. 베를린 소녀상 철거 명령을 반대한다!!! 독일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시민단체인 코리아협의회(Korean Verband)에서는 지난 9월 베를린 미테구에 당국의 허가를 받고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다. 민간차원에서 진행한 일이지만 일본 정부에서는 독일정부를 압박해서 외교적 문제로 키웠다. 모테기 도스미쓰 일본 외무상은 지난 10월 1일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 '소녀상을 철거해 달라'는 불만을 직접 전달했다. 사실 민간차원의 문제를 정부가 직접 나서는 것은 꽤 치졸한 일이다. 미테구청에서는 10월 14일까지 ‘소녀상을 철거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허락을 해 놓고 다시 철거를 명령한 이유는 “사전에 알리지 않은 비문을 설치해 독일과 일본 관계에 긴장이 조성되었다”는 것을 내세웠다. 즉 미테구청에서도 결국은 외교적 문제로 비화되는 것이.. 김정은 "사랑하는 남녘 동포 손 맞잡길 기대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열병식에서 대한민국 국민을 언급했다. 10일 북한 조선중앙TV는 이날 자정에 열린 열병식을 녹화 중계했다. 김 위원장은 "사랑하는 남녘 동포들에게 보건 위기가 극복되고 굳건하게 손 맞잡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들어 얼마나 많은 분이 혹독한 환경을 인내하며 분투해왔느냐"면서 "예상치 않게 맞닥뜨린 방역 전선과 자연재해 복구 전선에서 우리 인민군 장병이 발휘한 애국적 헌신은 감사의 눈물 없이 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또 "한 명의 악성 바이러스 피해자도 없이 모두가 건강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이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핵무기 개발에 대해서는 "우리 스스로를 지키자고 키우는 것뿐"이라며 "어떤 세력이든 국.. 문재인 대통령은 왜 '종전선언'에 집착(?) 하는가 "이유가 뭘까? 왜 자꾸 종전을 하려는건지. 사실 이거 얘기하면 수구꼴통들이, '그것봐라 문재인 빨갱이다', '나라를 통체로 북한에게 갖다 바치려고 한'다 등등 얼마나 모함을 해. 나같음 차라리 그냥 안 한다고 하겠어. 그 놈의 종전. 근데, 끝까지 그러잖아. ... 대체 이유가 뭘까? 자. 잘 들어봐. 혹시 아시아의 4마리 용. 기억나? 한국전쟁 끝나고 전쟁특수로 일본이 엄청 발전했잖아. 그때만 하더라도 일본은 넘사벽이었는데, 그 뒤를 네 개의 국가가 무섭게 치고 올라간다고 해서 4 마리용이 있었어. 그게 한국, 대만, 홍콩, 싱가폴이야. 그렇게 네 국가가 성장을 하기 시작했는데, ... 그런데 말야. 다들 약점이 하나씩 있었어. 아킬레스 건인데, ... 우리는 휴전 중인 분단국가여서 언제 전쟁이 벌어.. 이낙연 대표: 동교동계 복당 타진 뉴스는 사실일까? 이낙연 대표: 동교동계 복당 타진 뉴스는 사실일까? 일요일 아침부터 단순한 정치 뉴스 하나가 인터넷을 강타하는 중이다. 심지어 온라인 상에서는 김정은 연설보다 더 파급력이 강해 보인다. 내 생각을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뉴스는 동교동계의 희망을 언론에 흘린 것에 불과하다. 그리고 목적성이 분명한 기사이다. 내 의견은 다음과 같다. 뉴스의 내용은 “이낙연 대표가 옛 동교동계 인사들에 대해 순차적 복당을 권유했고 이낙연 대표 임기 중에 복당될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이 뉴스의 근거는 무엇인가? 기사에는 이런 대목이 들어가 있다. 구민주계 핵심 인사는 1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대표가 최근 정대철 전 의원과 만나 1차로 전직 의원 등이 먼저 복당한 뒤 2차로 천천히 권노갑·정대철 전 .. 서민의 저열한 일침 "文, 공부 못하는 학생의 전형" 서울대 의대 출신 서민의 일침이라? 그래, 너희들 방식으로 그대로 갚아주자면, 이런 비교(사진)는 어떤가? "그것도 얼굴이라고 달고 다니나"쯤 해야 되나? 생긴 것 가지고 '절대' 뭐라 하고 싶지 않지만, 저열한 저들의 모욕에 대해 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다. 다들 알다시피 문 대통령은 서울대 가고도 남을 실력이었지만, 가난 때문에 장학금을 주는 경희대를 선택했고, 학생운동 중에도 사법고시에 합격했으며, (학생운동 경력으로 강등된 차석으로 알려졌지만) 연수원 수석이었다. 막말로 의사국시는 개나 소나 다 붙는 95%의 합격률이다. 사법고시에 비해 의사국시 출신이 할 말은 아니라는 뜻이다. 무엇으로 비교해도 천지차이일 수밖에 없는 인간이 천지분간 못하고 씨부려 대니 부화가 치밀어 이런 말 같지 않은 소릴 한..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