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사나이2' 이 장면, 교관이 한 말에 웃음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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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2' 이 장면, 교관이 한 말에 웃음 터졌다

'가짜사나이2' 2화 심각한 분위기 속 한 장면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4일 유튜브 피지컬갤러리 채널에는 '가짜사나이2' 2회가 공개됐다. 교육생들은 서로 팔짱을 끼고 바다에 누워 냉수온 견디기 훈련을 했다.

당시 냉수온 견디기 훈련을 하던 11번 교육생 윽박은 다리를 붙잡고 고통을 호소했다. 잠시 열외 된 윽박은 "허리가 아프다"며 옆에 있던 철봉을 붙잡고 고통스러워했다.



이를 보던 한 교관은 "뭐 하는데? 봉춤 춰? 퇴교해. 퇴교하라고. 퇴교해 집에 가서 따듯한 데서 누워서 자. 밥도 맛있는 거 먹고"라고 설득했다. 



윽박이 "아니다. 계속하겠다"고 하자 교관은 또 "그럼 봉춤 추라"고 답했다. 이 장면은 심각한 분위기 속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훈련을 하겠다며 울던 그는 몸이 말을 듣지 않자 그는 답답한 나머지 자신의 다리를 주먹으로 때렸다. 결국 교육생 동기들에게 도움을 받아 훈련을 받던 그는 너무 민폐를 끼치는 것 같다며 퇴교했다.


이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퇴교 안 한다고 하니까 그럼 계속 봉춤 추래ㅋㅋㅋㅋㅋ", "윽박님 부상 눈물 난다", "윽박이 너무 안타까운데 봉춤 너무 웃김", "봉춤 미쳤나ㅋㅋㅋㅋ", "2기의 첫번째 명대사 '그럼 봉춤 춰'", "윽박이 훈련받는 거 진짜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