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사나이2'에 삽입된 장면을 두고 네티즌들이 의견을 내고 있다.
지난 1일 게재된 피지컬갤러리 콘텐츠 '가짜 사나이 2'는 사흘 만에 조회 수 1000만 도달을 앞두고 있다. 현재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유튜브 콘텐츠인 만큼, 출연자들 역시 리뷰 영상을 올리며 당시 상황을 회상하고 있다.
많은 네티즌이 궁금해 한 장면 중 하나는 약 14분 38초쯤 나온다. 덱스 교관이 조재원 교육생을 물구나무서기 시키는 장면이다. 이때 뒷 건물 2층에서는 살색과 같은 형체가 움직이며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저게 김계란이냐, 외계인이냐, 인삼이냐. 진짜 보고 식겁했다", "너무 무섭다" 등 반응을 보였다.
1회에서는 교육생들을 훈련시키는 교관들이 2층 창가를 바라보는 장면, 2층에서 아래를 촬영하는 장면 등이 여러 번 나왔다. 이를 근거로 "아직 나오지 않은 교관들이 대기 중인 것 같다", "위에 사람과 눈빛 교환하는 장면이 나왔으니 교관 중 한 명이다", "촬영진이 있는 곳 아니냐" 등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