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473) 썸네일형 리스트형 피나스테리드의 효능과 부작용 미국 식약청(FDA)이 승인한 단 두 가지 탈모약 중 하나이다. 나머지 또다른 약은 미녹시딜 성분의 바르는 탈모약이다. 시중에 탈모에 효과가 있다는 약이나 영양제들이 많이 거론되고 있지만 임상적으로 확실하게 탈모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약은 딱 이 둘뿐이다. 오리지널 약의 상표명인 프로페시아(Propecia)로 잘 알려져 있다. 탈모약으로 유명해졌지만 피나스테리드는 원래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위해 만들어진 약이며 이 방면에서도 매우 효과적인 치료제이다.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할 때는 탈모 치료를 할 때보다 훨씬 고용량으로 복용하며 한국에서는 프로스카라는 상표명으로 판매되고 있다. 신체 내에서는 5-알파 환원효소(5-alpha reductase, 5AR)라는 내부 효소가 테스토스테론을 다이하이드로테스토스.. 2023 LCK 스프링 KT-BRO전 브리온 진영 선택 오전달 사건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지역 리그 중 대한민국에서 진행되는 지역 리그인 LCK와 그 운영 주체인 라이엇 코리아가 참가팀 중 하나인 BRION에게 진영 선택을 오전달하고 적절한 대우나 대처를 하지 않아 발생한 논란. 직접적인 사건의 원인은 LCK 진영 선택 오전달 사건이지만, 브리온을 포함한 LCK 팬덤이 그간 LCK의 브리온에 대한 전반적인 홀대를 주장하며 사건이 커지게 되었다. 이전부터 LCK가 BRION을 전통적 비인기팀이라는 이유로 별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주장이 간간히 제기되었다. 특히 맥도날드 포토카드에서 브리온 선수만 1명도 등장하지 않거나, 2022 LCK 어워드에서 참석했지만 같은 비인기팀인 광동과 마찬가지로 화면에 한 번도 잡히지 않는 등의 사건은 브리온 갤러리 등의 팬덤에서도 불만을.. 범죄자 신드롬 레전드 '신창원 탈옥' 사건 신창원은 1994년 부산교도소로 이감되어 복역하다 1997년 1월 탈옥을 저질렀다. 노역 작업 도중 손에 넣은 작은 실톱날 조각으로 하루 20분씩 무려 2개월간 들키지 않도록 화장실 쇠창살을 몰래 조금씩 그어 마침내 지름 1.5cm의 쇠창살 2개를 끊었고, 감방을 빠져나와서 외벽 환기통을 타고 1층으로 내려왔다. 끊은 쇠창살로 20m 가량 떨어진 교도소 내 교회 신축공사장 철담장 밑의 언 땅을 폭 53cm 깊이 20cm 가량 파내어 공사장으로 들어간 후, 공사장에서 주운 밧줄을 타고 외부로 통하는 공사장 펜스를 넘어 교도소를 빠져나갔다. 당시 철통같은 보안을 자랑하던 부산교도소를 빠져나가는 데에는 1시간 30여분 밖에 걸리지 않았는데, 사전에 동료 죄수들을 포섭했다거나 심지어 교도소의 묵인이 있었던 것 .. '일론머스크'가 창업을 말리는 이유 "창업은 매우 고통스럽기 때문에 남에게 추천할 만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창업을 하게 된다면 2명이 50시간 일 하는 것보다 1명이 100시간 일 하는 것이 성공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 -일론 머스크- 어떠한 창업이라도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실제 사례로, 크몽은 사업이 시작된지 10년이 지나서야 사람들이 인지하기 시작했으며 지금에 와서야 성공할 수 있었다. 평균적으로도 창업을 하고 7년은 평범한 직장인들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상상을 초월할만큼 고생한다. 창업 초기에는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하지만 개업한지 한달 남짓만 돼도 폐인이 되어 있는 경우가 대다수다. 하지만 사람들은 지금의 화려함만 보려고 한다. 그리고 마치 불나방마냥 뛰어들어서 1년도 버티지 않고 화려하지 않다는 이유로 나가고 만다.. 한국에서 가장 비싼 생선회 '줄가자미'를 먹어본 '입질의 추억' 줄가자미는 대한민국의 동해와 서해, 일본, 동중국해, 캐나다 등지에 분포해 있으며 보통 수심 400~600 m 정도를 선호하지만 최대 1천 m에서도 살 수 있는 심해어다. 심해에서 주로 거미불가사리나 갑각류 따위를 잡아먹는다. 몸길이는 보통 29~31 cm 정도지만 최대 62 cm까지 자란 개체가 보고되기도 하였다. 최대수명은 약 15년 정도라고 여긴다. 가장 큰 특징은 마치 두꺼비의 피부같이 작은 돌기가 많이 박힌 껍질이다. 이 껍질은 눈으로 보기에도 굉장히 질긴데, 실제로 박피할 적에도 일반적인 박피기로는 불가능하고 등 쪽의 껍질 중 일부는 칼로도 벗기기가 힘들어 라디오 펜치 같은 공구를 사용하기도 한다. 딱딱한 껍질과는 달리 살은 적당히 탄력이 있어서 절정의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미묘한 단맛은 일.. '유나이티드 항공 811 사고' 엔진속으로 빨려 들어간 승객들 1989년 2월 24일 호눌룰루에서 이륙해서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으로 가던 811편은 이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태평양 상공에서 갑작스럽게 커다란 폭발음과 함께 동체의 일부분이 부서저 나가고, 이후 비즈니스석 바닥이 무너지면서 일부 좌석이 승객과 함께 통째로 기체 바깥으로 떨어져 나갔으며, 곧이어 오른쪽 두 엔진에 동시에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후 심각한 감압 상태에서 승객들은 어두운 바다와 함께 비행기가 분해될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빠지게 되었고 기장은 호놀룰루로 회항하기로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숙련된 배테랑 조종사들 덕분에 다행히 811편은 호놀룰루에 안전하게 착륙에 성공했다. 그러나... 착륙 이후 충격적인 사실에 직면한다. 그것은 비즈니스석 G-H 열까지 창가쪽 좌석에 탑승했던 .. 프리퀀트 윈드 (베트남 사이공 탈출) 작전 ◆ 작전의 계획 북베트남의 공세로 남베트남이 무너지는 가운데 제럴드 R. 포드 대통령 하 미국 정부는 남베트남의 패망이 머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남베트남에 체류 중인 미국인과 제3국 국민, 그리고 남베트남에 남아있을 경우 북베트남의 보복을 받을 것이 확실한 남베트남 국민들을 구출하기로 결정하고 이들을 구출하기 위한 작전을 세웠다. 탈출대상자로는 남베트남에 체류중인 미국인과 제3국 국민, 그리고 남베트남에 남아있을 경우 북베트남의 보복을 받을 것이 분명해 "위험에 처한(At-risk)" 남베트남 국민이었는데 미국인과 제3국 국민 8천여 명은 당연히 탈출대상자에 포함이 되었으나 문제는 남베트남 국민들이었다. 당시 미국 대사관에 "위험에 처한 인물"로 등록되어있는 남베트남 국민만 17,000명이었는데 이들이 평.. 국정원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 사건: 국민 세금 마음대로 펑펑 "국정원 예산에 대한 국회 통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특수활동비에 대해 국회에서 감시를 강화해야 한다." 박근혜 前 대한민국 대통령, 한나라당 대표 재임 시절 발언. 2017년 10월 대한민국 검찰청이 박근혜 정부 당시 보수단체 관제 데모와 관련해 소위 '화이트 리스트' 관련 수사를 진행하던 중 충격적인 진술을 확보하게 되었다. 당시 청와대가 정기적으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상납 받았고, 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문고리 3인방이 매달 1억 가량 착복했다는 것. 이러한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2016년부터 이어진 국정농단 사건이 단순한 권력 남용에 그치는 게 아니라 금품 뒷거래까지 포함하는 새 국면에 접어들었다. 만약 국정원이 국가예산인 특수활동비를 전용해 청와대에 거액을 상납했다면, 그..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1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