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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 오토바이 사망사고 (영상) 2021년 8월 26일 오전 11시 30분에 선릉역 인근 교차로에서 오토바이 배달기사 42세 남성 A씨가 60대 남성 화물차 운전자가 운전하는 23톤 카고트럭에 깔려 숨진 압사 사고. 선릉역 교차로에서 신호가 바뀌어 출발하려던 23톤 카고 트럭 바로 앞에 오토바이 운전자가 끼어들었고, 신호가 바뀌면서 화물 트럭이 미처 운전자를 보지 못하고 출발하는 바람에 오토바이 운전자가 그대로 깔려버렸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그자리에서 즉사했으며, 시신의 상태가 매우 처참해서 지나가던 한 시민이 자신의 외투를 벗어서 덮어 주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동조합은 사고 다음날인 2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다음날 28일까지 사고 발생 장소 인근 인도에서 추모식을 열었다. 서비스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사망한 라이더..
잘 익은 멜론 고르는 방법과 후숙을 시켜야 하는 이유 멜론은 날로 껍질을 깎아 먹거나 요리에 이용한다. 과육은 중심부일수록 달고 부드러우며, 겉으로 갈수록 맛없고 단단해지기에 사과나 참외를 깎듯 과육을 최대한 남기기 위해 껍질을 얇게 깎는 것이 아니라 껍질에서 1~2cm 정도 간격을 두고 깎아내는 것이 정석이다. 지나치게 바짝 깎으면 맛없고 딱딱한 부위의 비율이 증가해 전체적인 맛이 없어지고, 실수로 껍질이 약간 남은 상태로 먹으면 굉장히 쓴맛이 난다. 예외로 잘 익어서 후숙까지 잘 된 허니듀(감로) 멜론이나 하미과 같은 것은 겉 부분도 달다. 멜론은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인내심이 필요한 좀 까다로운 과일인데, 바로 후숙이 필요하다. 이 후숙 과정 없이 사 와서 바로 깎아 먹을 경우 굉장히 딱딱한 데다 씨앗이 있는 태좌 부분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그냥 수박..
더불어민주당 언론중재법 개정안 입법 논란 더불어민주당이 언론의 허위, 조작 보도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을 지게 하도록 하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의 개정안 입법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논란. 기본적으로 언론이 무책임한 허위 오보, 조작 기사, 사적인 보복이나 협박 등을 일삼으며 기레기라고 불릴 정도로 심각한 사회현상이 되어왔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언론에 대한 자세한 비판은 기레기/문제점, 각 언론사들이 쌓아온 업보에 대해서는 TV CHOSUN/비판과 논란, 조중동/논란 및 비판, JTBC/논란 및 사건사고, MBC/논란 및 사건사고, 한경오/논란 및 비판, 연합뉴스/비판 및 논란 등등, 각 언론사들의 사건사고 항목들을 참조할 것. 하나하나 적기에는 언론의 업보가 너무나도 많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의 자기반성은 눈..
김국진,김수용,김용만,박수홍 '감자골' 사태 1990년대 초반을 주름잡았던 코미디크루(개그팀). 1991년 KBS 1회 대학개그제 출신 멤버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멤버는 위 사진과 같이 김국진, 김용만, 박수홍, 김수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당시 KBS 코미디의 대세는 봉숭아 학당으로 대표되는 캐릭터 콩트나 심형래 류의 슬랩스틱 코미디가 대세였고, MBC에서는 주병진과 이경규를 앞세운 토크쇼 형식의 신세대 예능이 큰 인기를 얻고 있었다. 이에 당시 KBS 코미디언 중 우리도 토크 코미디를 해보자는 생각을 가진 대표적인 인물이 감자골 네 사람이었고, 마침 당시 김웅래 KBS PD가 기존 대학개그제 콤비가 아닌 새롭게 잘 맞는다고 생각되는 코미디언들을 묶기 시작했는데, 이 네 사람이 묶이게 되었다. 그리고 SBS의 개국으로 선배 코미디언들이 대거 SBS..
러시아 극장 인질극 사건 "인질구출? 그런거 없다" 2002년 10월 23일~26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의 오페라 극장을 체첸 반군이 점거하여 700여명의 인질을 잡고 농성하자 러시아 특수부대가 신경가스를 투입하며 돌입, 140여명에 해당하는 사상자를 내며 무력진압 한 인질극. 2002년 10월 23일 밤 9시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 시내 크렘린에서 4km 떨어진 둠 쿨리크 극장에서 "Nord ost(Норд-ост)"라는 소비에트 연방 시절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을 상영 중이었고 900여명의 관객들이 관람 중이었다. 1막이 끝나고 2막이 시작되었고 배우들은 2차 세계대전 소련군 군복을 착용한채 연기를 하던 중이었다. 그러던 중 9시 15분, 두대의 밴 차량이 극장 앞에 나타났고 그 안에서 무장한 남녀들이 하차해서 극장으로 난입했다. 이들은 15정의 AK ..
현대판 홍등가 '키스방'의 실태 요즘 키스방은 어린 20대 학생들과 공짜로 홈런을 치는 곳으로 알려졌다. 집창촌의 몰락을 대신하는 형태로 여러가지 유사성행위 업소가 퍼젔는데, 그 중 하나다. 다른 업소와의 차이점은 키스,핸드플레이 이외의 성적 행위는 사이트상 공식적으로는 하지 않는다는 점. 그러나 이 경우를 지키는 손님들은 없다고 봐야한다. 업소와 손님의 지나친 가스라이팅으로 강간을 받아주고 본인을 미친듯이 자해하고 망가져가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사회에서 적응하지 못해 자살하는 아가씨들이 가장 많은 업종이다. 순진하고 착한언니들만 수급하는 홈련용 업종이다 이곳에서 일하는 언니들 역시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인간은 단 한명도 없는 쓰래기 인간말종이다. 성매매 특별법을 피하기 위해 만들어진 업소이다보니 초반에는 미성년자도 출입이 가능해서 ..
제6보병사단 소속 일등병 유탄 사망 사건 2017년 9월 26일 강원도 철원군에 주둔한 대한민국 육군 제6보병사단 소속 이 모 일병(당시 만 22세)이 진지공사 후 소대원들과 함께 하산하던 중 인근 사격장으로부터 날아온 유탄에 안면을 직격으로 맞아 사망한 사건이다. 사건 초기엔 여러 추측과 도비탄이라는 추정도 있었으나 유탄(비껴나간 총탄)으로 판명되었고 본래대로라면 10월 7일에 휴가를 나와 가족과 시간을 보냈을 청년이 군의 안일한 관리 탓에 죽음을 맞이했다. 2017년 9월 26일 오후 4시 10분 경, 강원도 철원군 육군6사단 예하 모 부대 소속 이 일병은 진지공사를 마치고 동료 부대원 20여명과 같이 걸어서 부대로 복귀하던 중이였다. 이 일병의 복장은 전투복 하의에 육군 활동복 상의를 혼착한 작업 복장으로, 방탄모 대신 흔히 정글모(부니 ..
실화영화 모가디슈 평가와 영화촬영 에피소드 내전으로 고립된 낯선 도시, 모가디슈 지금부터 우리의 목표는 오로지 생존이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때, 남한과 북한의 대사관 공관원들이 고립되어 버린 뒤 함께 목숨을 걸고 모가디슈를 탈출했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전반적으로 전문가는 물론 관람객들 사이에서도 호평이 자자하며, 역사왜곡과 비극적인 역사적 실화를 애국심을 강요하는 신파극, 액션 블록버스터로 소비하며 크게 비판 받았던 류승완 감독의 전작 군함도의 단점들을 완벽히 보완하며 깔끔하게 연출해낸 점이 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소말리아 내전을 배경으로 하였단 점에서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랙 호크 다운이, 내란이 발생한 국가에 파견 간 대사들이 탈출하기 위해 분투하는 스릴러 영화란 점이 벤 애플렉이 제작, 연출, 주연을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