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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회.정치.역사.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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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문 정부 대표선수 강력한 차기 대선후보 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라임 사건·尹 가족 사건 수사지휘권을 발동하고, 서울 중앙지검과 남부지검에 윤석열 지휘받지 말고 직접 수사결과를 보고하도록 지시함으로써 윤석열을 원천 차단, 완전히 고사(사퇴)시키는 모양새다. 윤석열, 지금도 식물이나 마찬가지지만, 이제 더 이상 갈 곳이 없다. 꽃이나 식물이 시들면 쓰레기통에 버리는 게 수순이지 않은가? 추미애 장관, 이쯤 되면 대한민국을 경영하는 데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차기 대권후보로 강력하게 추천한다. 지지부진한 민주당 경선에 활기를 불어넣고 흥행은 물론, 더 치밀한 정책과 개혁과제를 놓고 차기 구도를 재편할 것으로 보인다. 역시 추다르크 최고다!!!
"검찰 쿠테타의 끝이 보인다" 언론에서는 표면적으로는 법무부와 대검의 충돌을 보도하는 것처럼 하면서 사실은 수사지휘권과 직접 감찰 등을 지시한 추미애 장관에 대해 월권이라는 식의 기사가 쏟아져 나올 것이라고… 머, 예상대로 그런 논조의 기사들이 쏟아져 나온다. 창의적이지 않은 언론들… 상식선에서 생각해보자. 검찰청은 법무부 산하에 일개 외청이다. 농림부 산하에 산림청, 해수부 산하에 해경청처럼 말이다. 산하 조직이 상위 조직에게 반기를 드는 것은 일반 기업 입장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전직 대통령과 전직 총리 등을 수사하면서 간댕이가 부은 것은 인정하지만 그것은 검찰이 오랜 시간 부당한 권력에 부역한 대가로 누리고 있는 비겁하고 작은 권력에 불과한 것이다. 김봉현이 공개한 문건에 검찰이 조직적으로 편파수사를 하고, 사건을 ..
"왜 경제 타령을 그만두었는가?" 세계경제 10위 당장이라도 나라가 망할 것 처럼 말하는 이들이 많았던 정권 중반. 구김당을 비롯 몇몇 언론들이 특히 그랬다. 실제 지표 중 몇 가지 성적이 부진한 부분들 골라 부분편집된 자료로 외쳤던 경제 타령. 어느 날 부턴가 조용해졌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 얼마전 IMF는 각 국가별 경제성장 전망 관련 보고서를 발표했다. 첨부 사진은 보고서 내용의 일부인 국가별 전체재정수지균형(Overall Fiscal Balance) 및 국채(Gross debt) 관련 지표. 숫자가 많아 뭔가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별거 없다. 일반 가정에서 가계부를 쓰며 수입과 지출을 기록해 돈 관리를 하듯 국가도 가계부를 쓰는데 재정수지균형은 세입/세출이 어떤지 나타내는 수치이고, 국채는 금전상 채무 즉, '빚'이다. 그러니까, 여..
남부지검 조사 거부하고 법무부에만 응한 김봉현 피의자이자 결정적 참고인인 김봉현이 남부지검 수사팀 조사를 보이콧하고 법무부 조사에만 호응. 남부지검이 내일 또 부른다니까 진술을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그런데 서울남부지검이 오늘 김 전 회장에게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나오라는 시간은 법무부의 감찰 조사가 시작되기 불과 1시간 전입니다. 두 일정이 겹치자, 김 전 회장은 법무부 감찰 조사에만 나갔습니다." "결국 남부지검은 내일 오후 2시 김 전 회장을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전 회장 측은 "이미 수사팀에 여러 차례 비리 의혹을 다 설명했다"며 "기존 수사팀이 수사한다면, 진술을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봉현으로선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기존에 비리의혹을 듣고도 묵살한 것이 남부지검 수사팀이고, 나아가서 남부지검 전체가 잠재적 공..
'검찰청장 편든' 잠재적 피의자 송삼현 송삼현, 세상에 이런 천인공노할 작자가 다 있는가! 이 자는 바로 두어달 전인 7월말까지 남부지검장이었다. 라임 수사에 얽힌 의혹들에 현직 남부지검장보다 훨씬 큰 책임이 있는 것이다. "송 전 지검장은 18일 과 통화에서 "체계에 따라 보고가 이뤄졌고, 수사 내용을 보고한 것 중에 윤 총장이 못하게 하거나 막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말했다" 게다가, 송삼현은 현재 라임은 아니지만 옵티머스 사기에 가담한 회사 '스킨앤스킨'의 변호를 맡고 있다. 중앙지검의 사건이지만 남부지검도 연관될 수밖에 없는 사건에, 두어달 전까지 남부지검장이 변호인으로 나선 것. 명백한 전관 로비다. 송삼현에게 사건을 맡긴 스킨앤스킨의 의도도 당연히 전관 로비. 아래는 바로 어제 조선일보 기사의 일부."지난해 남부지검에서 옵티머스..
김봉현의 폭로 내용을 대폭 축소하려는 언론 아니나 다를까, 역시나 김봉현의 폭로 내용을 대폭 축소하려 안간힘을 다하는 한국일보. 기사 처음부터 끝까지 '술접대', '향응'라고만 수차 반복해 강조하고 있다."‘라임 사태’의 핵심 피의자인 김봉현(46ㆍ구속기소)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옥중 편지를 통해 폭로한 ‘현직 검사들에 대한 술접대’ 의혹이 법조 비리 사건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김봉현 편지의 진짜 핵심은, 잠재적 피의자로서 '윤석열'의 이름이 수차 거론됐다는 것이다. 그것도 정략적 수사 목적의 주체로서. 그걸 이미 국민들이 다 알게 됐단 말이다. 하지만 이 썩을 한국일보 기사에는 이렇게 잠재적 피의자인 윤석열의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다. 국민들이 두눈 벌겋게 뜨고 지켜보고 있는데도 한국일보는 검사 몇이 술접대를 받은 정도로 축소시켜보겠다는..
"문재인 씨는 죽어야 되겠다" "문재인 씨는 죽어야 되겠다" "애꾸눈 마누라" 공영방송인 MBC 국장이라는 자의 발언이다. 너무 황당해 잠시 그의 담벼락을 방문해 보았다. 온통 저주다. 조선일보 기자라면 어느 정도 이해하겠다. 그런데 무려 MBC 국장이란다. 우리 언론지형이 이렇다.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양아치' 이상 달리 표현할 수가 없다. 이런 자들이 언론 미디어의 데스크요, 국장이라는 게 우리의 참담한 현실이다. 갈 길이 너무 험하고 멀다. 이럼에도 민주당은 악폐 기득권의 뒷배인 구김당과 협치를 운운하고, 언론개혁에 미진한 이유가 뭔가? 어떻게 사람의 탈을 쓰고 이런 개망나니 짓을 하는지 이해불가다. 언론인이라면 가장 공정하고 언어의 취사선택에 신중해야 함에도 부랑배들조차 쓰지 않는 혐오스러운 표현과 행동을 일삼고 있으니 나라..
라임 사태 상반된 입장: 법무부(추미애) vs 대검찰청(윤석열) 10월 16일 라임의 실소유주 김봉현 옥중 서신을 통해 대형 폭탄을 터트렸다. 검사 및 수사관에 대한 향응 제공, 검사장출신의 야권 정치인에 대한 억대 로비 등의 내용을 검찰조사에서 이야기 했음에도 검찰은 수사를 하지 않고 오직 여권 인사에 대한 것만 압박 수사를 했다는 것이다. 강기정 5천만원 뇌물제공 ‘검찰의 강요’라고 주장했다. 김봉현의 16일 폭탄은 지금까지 주장한 것과 완전 상반된 내용이라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정부여당을 대상으로 권력형 게이트로 만들려고 했던 국힘당과 언론은 자신들의 의도와 정반대의 결과인 야권과 검찰을 대상으로 한 게이트로 번져나갈 조짐이다. 법무부에서는 즉각적인 감찰을 명했고 16일~18일 사이 김봉현에 대한 조사를 했고 오늘 그 결과를 발표했다. 최소한 검찰에서는 야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