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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회.정치.역사.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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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 하던 여직원 둘이 카풀하는데 뒷자석에 앉았다고?? 그동안 택시운전기사로 착각한듯
"딸 같아서 그랬다" 레전드
부당한 엄마찬스에 대하여는 사과하는 것이 진정한 엄마의 역할입니다 부당한 엄마찬스에 대하여는 사과하는 것이 진정한 엄마의 역할입니다 10월 22일 서울대 국정감사에서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나경원 전 의원의 고교생이었던 아들이 서울대 소속으로 기재되어 연구성과물에 이름을 올린 것은 명백하게 잘못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나 전 의원은 서울대 총장의 답변을 인용하여 서울대 연구시설을 외부인이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니고, 자신의 아들이 1저자가 된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민주당과 일부 언론이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공공기관인 서울대가 연구시설을 개방하지 않을 이유는 없고, 꼭 필요한 국민에게 사용 기회를 제공하는 게 바람직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일반인들은 서울대 실험실을 사용할 기회를 감히 생각하기도 어렵지만, 엄마찬스를 사용하면 인..
검찰이 검사 접대 사실을 미리 파악하고도 은폐한 것인지 확인되어야 합니다 검찰이 검사 접대 사실을 미리 파악하고도 은폐한 것인지 확인되어야 합니다 10. 22. JTBC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A 변호사와 검사 3명을 접대했다고 주장하는 청담동 룸싸롱에 올 4월경 서울남부지검 검사와 수사관들이 방문하여 검사가 손님으로 온 적이 있는지를 조사하였고, 이후 김 전 회장을 잘 아는 종업원이 참고인으로 서울남부지검에서 조사도 받았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검찰보고사무규칙에 의하면, 법무부소속 공무원과 변호사의 범죄, 그리고 특히 사회의 이목을 끌만한 중대한 사건은 상급검찰청의 장 및 법무부 장관에게 지체 없이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올 4월경 서울남부지검에서 김봉현 전회장과 그 변호사가 검사를 접대한 사건을 확인했다면, 이 규칙에 따라 검찰총장과 법무부장관에게 즉시 보..
검찰총장의 직분을 다하는 것이 곧 국민을 위한 봉사입니다 검찰총장의 직분을 다하는 것이 곧 국민을 위한 봉사입니다 윤석열 총장은 ‘우리 사회와 국민을 위해 어떻게 봉사할지, 퇴임 후 천천히 생각해보겠다’ 했지만, 본래 공직자의 자리란 국민께 봉사를 하는 자리입니다. 천천히 생각해 볼 일이 아닙니다. 지금부터라도 자신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공정하고 치우침 없는 수사를 하시면 될 일입니다. 정답은 이미 있습니다. 서둘러 행하면 될 뿐입니다. 과거 검찰이 살아있는 권력을 향해 수사를 하다가 권력에 의해 좌천되었다면, 지금은 국민의 마음으로부터 좌천되고 있습니다. 무엇을 쫓아왔고, 또 쫓고 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본다면 모를 리가 없다고 믿습니다. 국정감사는 검찰이 국민의 눈으로 감사를 받는 엄중한 자리이지, 조직 내부의 신임을 얻고자 하는 총장 1인을 위..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명복을 빕니다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명복을 빕니다 이건희 회장은 삼성의 글로벌 도약을 이끌고 한국경제 성장의 주춧돌을 놓은 주역이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인으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인생은 파란만장한 영욕의 삶이었습니다. 그의 말대로 삼성은 초일류 기업을 표방했지만, 이를 위한 과정은 때때로 초법적이었습니다. 경영권 세습을 위한 일감 몰아주기와 부당한 내부거래, 정경유착과 무노조 경영 등 그가 남긴 부정적 유산들은 이제, 우리 사회가 청산해야 할 시대적 과제가 되었습니다. 이 회장의 타계를 계기로,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 대국민 사과에서 국민들께 약속했던 ‘새로운 삼성’이 조속히 실현되길 바랍니다.
독도는 변함없이 대한민국의 영토입니다. 독도는 변함없이 대한민국의 영토입니다. 오늘은 독도의 날로, 독도가 우리 땅임을 천명하는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의 제정 12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러나 일본은 근대 이후로 독도에 대한 야욕을 포기한 적이 없었고, 최근까지도 이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올해만 해도 외무상의 의회 연설과 외무성의 외교청서, 방위성의 방위백서 등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을 통해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는 거짓 주장을 반복했으며, 수도 도쿄의 한복판에 관련 자료의 전시관을 확장하여 개관하기까지 했습니다. 일본의 이러한 행보는 대한민국의 영토와 주권에 대한 명백한 침범이며, 자국이 행한 폭력의 역사에 대한 반성이 부재함을 극명하게 드러내는 자충수와도 같습니다. 이 모든 행위를 강력히 규탄해야하며, 결코 ..
이낙연 대표의 승부수 이낙연 대표의 승부수 윤석열, 이낙연의 낚싯밥 운명 “수사지휘권 행사가 불가피했다는 대통령 판단도 부정하고 국민의 대표가 정부를 통제한다는 민주주의 기본원칙도 무시하는 위험한 인식을 드러낸 것”으로 “검찰의 민주적 통제는 더욱 중요해졌다. 공수처 설치의 정당성과 절박성을 입증했다.” 이낙연 대표의 대검 국감 요약이자 민주당의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윤석열에게 보낸 강력한 사퇴 메시지다. 이 대표의 시의적절하고 분명한 태도에 주목한다. 그러나 늘 그렇듯이 시민들은 '행동'을 원한다. 절대 의석으로도 무기력으로 일관한 민주당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말이다. 당연히 이낙연 대표가 짊어져야 할 몫이다. 이낙연 대표, 분발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 자꾸만 시야에서 멀어지고 있는 현상을 인지하지 못하면 그렇게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