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회.정치.역사.인물 (391) 썸네일형 리스트형 권익위, 대통령 배우자 명품백 수수 의혹 종결 "법적 제재 없음"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등의 배우자를 제재할 규정이 없다며 사건을 종결 처리했다. 이 사건은 약 반 년 간의 조사 끝에 마무리되었으며, 권익위의 발표는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권익위 발표 내용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은 10일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배우자에 대해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등의 배우자 제재 규정이 없기 때문에 종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권익위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에게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 관련 신고도 종결 처리했다.법적 근거정 부위원장은 “대통령과 이 사건 제공자(최 목사)에 대하여는 직무 관련성 여부, 대통령기록물인지 여부를 논의한 결과 종결을 결정했다”며 “이는 청탁금지법 시행령 14조에 따른 종결 사유에 해당된다”고 설명했.. 액트지오 세금 체납 논란과 석유공사 계약의 법적 문제점 세금 체납 액트지오와 석유공사의 계약액트지오는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의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분석한 미국의 회사로, 최근 4년 넘게 약 230만 원의 세금을 체납한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2019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 텍사스주에서 법인 영업세를 납부하지 않았던 액트지오는, 석유공사와 계약을 맺은 후 평가 비용으로 최대 22억 원을 받았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석유공사의 해명과 법적 문제석유공사는 액트지오와의 계약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액트지오의 세금 체납은 단순 착오에 의한 것이며, 석유공사가 대금을 지급한 후에 세금을 완납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텍사스주법에 따라 액트지오의 행위능력이 일부 제한된 상태에서도 계약 체결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22.. 한동훈 대세론, 국민의힘 전당대회 룰 개정 논의와 한계 다음달 말 예정된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당대표 선출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당권 주자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지도체제 변경과 같은 전당대회 룰 개정 논의는 빈손으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 이로 인해 현행 당원투표 100%인 전대 룰에서 민심 반영 비율이 소폭 반영되는 정도로 그칠 전망이다.전당대회 룰 개정 특위의 활동 종료9일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당헌·당규 개정 특별위원회는 12일을 활동 시한으로 두고 있으나, 아직까지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전당대회는 6월 23일에서 25일 사이에 치러질 예정이며, 특위는 민심 반영 비율, 지도체제 전환, 역선택 방지 조항, 당권·대권 분리 등의 안건을 검토했다. 하지만 당원 100%를 반영하는 방식을 .. 국토부 장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폐지'에 찬성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폐지, 박상우 장관 찬성국토교통부 장관인 박상우는 최근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에 대해 찬성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는 오늘(9일)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하여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이 제도가 재건축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으나 이제는 그 목적을 달성했다고 봄에 따라 폐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정부의 재건축을 지원하는 새로운 기조의 반영으로 이해됩니다.1기 신도시 이주 계획, 박 장관의 새로운 전략국토부 장관은 1기 신도시 이주 계획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주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이주 계획을 세우고자 하는데, 이는 이전에 채택되었던 단순한 이주단지 개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하기 위.. 박상수, 윤한 갈등설 강력 부인...한동훈 '그 사람' 아냐 박상수 국민의힘 인천 서구갑 당협위원장은 최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그 사람'으로 지칭했다는 보도에 대해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한동훈 위원장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박 위원장은 이 같은 보도를 한 CBS 김규완 논설실장과 한동훈 위원장이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간의 갈등을 조장하는 세력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일부 세력들이 윤-한 갈등을 증폭시켜 이득을 보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박 위원장은 이러한 갈등 조장이 국민의힘 내부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박 위원장은 '첫목회'가 친한동훈 조직이.. 인천 소청도, 섬마을 학교 폐교 위기…‘기러기 아빠’의 이야기 소청도에 사는 나모 씨는 올해 첫째 딸을 다른 섬에 있는 초등학교로 보낸 이유를 고백했습니다. 섬 내 유일한 초등학교였던 소청분교가 폐교 위기에 처해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폐교가 확정되면 딸을 혼자 학교에 다니게 둘 수 없다는 고민 속에서의 선택이었습니다. 나모 씨는 이러한 선택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로부터 ‘기러기 아빠’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는 섬 내 유일한 학생이던 딸을 혼자 학교에 다니게 하는 모습에서 비롯된 별명입니다. 이는 그의 어려운 선택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현재 소청분교는 폐교가 불가피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인구 절벽에 처한 섬 지역에서의 교육 문제는 이번 폐교 결정을 통해 더욱 현실적인 문제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섬 주민들은 폐교.. 에너지 주식 폭등, 국민연금 대규모 매도…왜? 최근 한국가스공사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국민연금이 대규모로 지분을 매도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됐다는 소식이 발표된 이후 발생한 일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 이는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에 따른 결정이었다. 발표에 따르면, 예상 매장 지역은 영일만에서 38~100㎞ 범위로, 유수 연구기관과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쳤다.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는 이 발표 이후 급등했다. 국민연금은 3일과 4일 이틀간 약 113만5000주(492억원 상당)의 한국가스공사 주식을 매도했다. 이는 에너지 공기업 주식을 단기 매매에 활용한 것이 아니냐는 .. 일본 대마도 사찰, 한국인 출입 금지, 왜??? 일본 대마도의 유명한 와타쓰미 신사가 한국인의 출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해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후지 뉴스 네트워크(FNN)는 6월 6일 이 소식을 보도하며, 신사가 한국인 관광객들의 비매너 행위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와타쓰미 신사는 일본 건국 신화와 관련된 역사적인 장소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지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한국인 관광객들의 무례한 행동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신사 내부에서는 흡연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지만, 이를 무시하고 담배를 피우는가 하면, 사찰 경내에서 시끄럽게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모습도 목격되었다. 한 영상에서는 한국인 중년 남성이 담배를 피우다 제지당하자 화를 내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이와 함께, 담배꽁초가 사찰 경내와 인근 도로에.. 이전 1 ··· 3 4 5 6 7 8 9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