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풍이 불어온다!!" 라임과 옵티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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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풍이 불어온다!!" 라임과 옵티머스


라임과 옵티머스를 현 정부여당의 권력형 게이트로 몰아가려는 국힘당과 조중동 등의 보수언론들은 역풍을 맞게 될 것 같다.

라임의 김봉현 회장은 오늘 언론에게 보낸 자필 편지를 통해 자신은 현직 검사, 야당의 유력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억대 로비를 했다고 밝혔다. ㄷㄷ

노무현 대통령의 수사를 담당했던 검사 출신 전관 변호사에게 이 사건을 의뢰했는데 그는 자신에게 "윤석렬 총장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는 청와대 수석급은 잡아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한다.
왜 뜬금없이 강기정 정무수석을 공격 했는지 이해가 가는 대목이다.

한편 어제 JTBC에서는 옵티머스 창업자이자 전 대표였던 이혁진과 인터뷰를 했다. 이혁진은 지금 미국에 도피 중이다. 

이혁진의 주장은 "옵티머스는 금융모피아들이 벌인 사건이고 현 정부여당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그들이 재판을 받으면 "자신은 한국에 와서 재판에서 증언 하겠다"고 했다. ㄷㄷ

내가 보기에 라임과 옵티머스는 일반 금융사기에 해당하지만 그것을 현 정부여당에 대한 권력형 게이트로 끌고가기 위해 공작을 했지만 도리어 국힘당의 몰락을 가속화시키고, 검찰개혁에 저항하는 윤석열의 마지막 잔당들이 망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 같다.

이 모든 것은 사필귀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