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은 주언규. 한국경제TV PD 출신으로 경제 재테크 콘텐츠를 다루는 신사임당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5년간의 방송국 PD생활을 그만두고 홍대 부근에서 자영업을 시작하여 성공하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사업까지 성공한 뒤, 유튜브를 하게 되었다. 초창기에는 돈 버는 방법에 관한 자신의 경험담으로 시작했다가 2018년말부터 '창업다마고치'라 부르는 자신의 실제 친구의 스마트스토어 창업을 코칭하는 컨텐츠로 1년간 인기를 얻었었으나, 이후 방향을 바꿔, 경제 재테크 관련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전문가 인터뷰 영상 위주로 만들고 있다. 실제 유튜브를 하기 전에 오프라인 사업장 뿐만 아니라 스마트스토어로도 초기 부진을 극복하고 큰 성공을 거두었기에 유튜브를 그 내용으로 시작했던 것인데, 그의 경험담은 다른 영세사업자보다 훨씬 경제학적인 계산을 많이 한 편이며, 경제방송국 연출자였지만 엄연히 경제학자도 경영학자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비즈니스모델에 대해서도 의외로 개념이 경제학이나 경영학 교수처럼 잘 잡혀 있음을 알 수 있다. 영세 사업일 수록 더 철저하게 체계를 잡아 계산하고 필사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필사적인 태도와 계산적인 태도가 둘 다 있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는 걸 보여준다.
2020년 7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직장인 시절 월급이 180만원이었으나 이제는 그 100배를 번다고 밝혔으며 2021년 5월 박명수 라디오 쇼에서 최대 월 3억까지 벌었다고. 밝혔다. 유튜브 초기에는 구독자가 10만~20만일때도 유튜브 수입은 자신의 부동산 투자 수익이나 오프라인 렌탈 스튜디오 및 온라인 판매 사업 수익과 비교하고, 자신이 영상에 투자하는 비용을 고려하면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작다고 말한 적이 있으나, 구독자가 100만명이 넘은 이후는 유튜브 수입도 전체 수익에 큰 영향이 있는 것처럼 말한 적이 있다.
유튜버 승우아빠의 친구이자, 승우아빠가 친구들끼리 가볍게 시작했던 유튜브 채널, 아재트의 멤버이다. 당시 구독자 100명도 안되었던 둘이 따로 유튜브를 차리자 둘다 100만이 넘게 되었다. 또한 2018년말부터 신사임당 내 컨텐츠 창업다마고치를 했던 친구 김정환도 2019년부터 "창업다마고치"라는 채널을 따로 개설해서 구독자 10만명이 넘은 상황에서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자신이 돈에 한맺히게 된 계기를 영상에서 말한 적이 있는데, 바로 가난으로 학폭 피해자가 되었던 과거였다. 중학생 시절 그의 학교와 학교 자매결연으로 추정되는 서울 강남의 중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와서 자기 집에 살았던 학생이 교환학생 끝날 때 학교에 와서 자기 집을 반 친구들에게 가난하다고 얘기하고 서울로 돌아가면서, 반 친구들이 이후로 가난하다고 왕따를 했었다고 한다. 그때의 상처는 힘들게 들어간 직장에서도 어느 정도 이어졌고, 회사생활에서의 인간 관계도 좋게 유지는 못했다고 한다. 술을 못먹어서 회식에서 무시당한 적도 많았고, 그것이 괴로웠다고 한다. 드라마 미생의 유명한 대사 "밖은 지옥이야"를 이야기하며, 오히려 자신은 미생 내용과 달리 회사 밖이 더 편했고 회사가 지옥이었다고도 말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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