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본기 김교수 일본 비난과 유튜버로서의 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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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본기 김교수 일본 비난과 유튜버로서의 자질

롯본기 김교수의 주된 비판은 아날로그 시스템 같은 일본의 문제점을 까는건 상관없지만 잘못된 정보나 오래된 통계를 가지고 정설로 기정사실화 하며 이를 가지고 미개한 민족, 열등한 민족을 운운하며 국적만 다르지 일본의 혐한 우요코랑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잘못된 정보를 지적을 받으면 A/S나 정정하는 방송을 해야함에도 되려 지적을 한 자에게 교수직위를 내세운 권위주의, 토착왜구 프레임으로 친일파로 몰고가고 무시해버린다.



위에서 볼 수 있듯이 썸네일이 거부감이 들 정도로 너무 자극적이다.

'일본인에게만 있는 정신병'이나 '일본인을 이해할 수 없는 이유' 등의 썸네일을 걸거나 ‘일본인은 철학이 없다’나 ‘일본인이 판단력이 떨어지는 이유’를 제목으로 다는 등 단순한 비판이 아닌 아예 일본인 자체를 깎아내리며 비난하는 어조를 보이는 등 너무 지나치게 혐오적인 표현을 쓴다. 또한 ‘일본의 건축 장인은 대단한가?’같이 개인의 노력을 별거 아니라는 듯이 깎아내리는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위에 있는 ‘일본인에게만 있는 정신병’같은 경우는 파리 증후군을 소재로 삼았다. 이는 일본인들 사이에서 파리에 대한 환상과 현살간의 괴리로 인한 스트레스 질환인데, 말하자면 자신이 프랑스나 파리에 대한 환상을 갖고 갔는데 실제로 가보자 현실의 여러 문제점으로 실망하거나 충격을 받는 걸 뜻한다. 하지만 여러 이유가 겹쳐저 유독 일본인들에게 많이 일어났던 증후군이여서 그렇지 외국에 가서 그에 대한 동경과 큰 환상을 가지고 있다가 현실과 마주치면 누구든지 파리 증후군과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썸네일에선 마치 일본인에게만 일어나는 식으로 과장하여 설명하고 있다.

또한 통일 관련 주제를 다룬 영상에서 아예 제목과 썸네일에서 세계 3대 경제대국이나 G3를 넣으면서 국뽕 유튜버가 연상되는 과장된 썸네일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제는 아예 국뽕 유튜버로 분류해도 될 정도. 게다가 본인 유튜브 채널 소개에서마저 사이버 김구라고 자칭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섬숭이 조련사, 열도잔나비 타골장인 등과 같은 노골적인 일본인 비하 표현을 사용하는 등 이미 '일본에 환상을 가진 사람들을 정신 차리게 해준다'는 주제의식은 거의 상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위 사진에서 영상에 대해 반박하는 댓글에 대하여 ‘내가 너보다 공부 많이했다’는 말부터 시작해서 ‘얕은 지식으로 아는 척 하냐’같은 선민의식적인 말을 포함해서 너 일본놈이지같은 논리도 근거도 없이 몰아가거나 병신이라는 욕설을 쓰거나 아예 상대방의 닉네임을 트집잡아서 니 지능 수준 이라는 인신공격까지 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조선인 특성이라고 생각한다는 글에 분노한 것으로 보이는데, 정작 자신도 자신이 격은 사례를 들고 와서 일본인의 국민성을 평가 및 비하하는 모습을 보여서 할 말이 없다. 그리고 어지간히 적의를 불태우지 않는 이상 상대방이 무슨 단어를 사용했던간에 이 영상의 내용에 대해서 명백히 반론하고 있는 댓글에 반박할 거면 자신의 의견을 바탕으로 침착하게 의견을 밝히거나 논파해야지 트집이나 잡으며 욕하는 건 옳지 않다.

신고가 누적되어 노란딱지가 쌓이자 댓글로 '친일 세력에 의해 방해받고 있다'면서 '자신은 순수한 의도에서 더 정확한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업로드하는 것이다'라는 글을 올린다. 하지만 애초에 유튜브를 하게 된 이유이자 영상을 업로드하는 주 목적인 '일본의 민낯을 알린다', '일본에 환상을 가진 사람들을 정신 차리게 해준다'라는 순수한 목적이라면 노란딱지는 그저 수익 창출 제한이 되지 그 외엔 어떠한 업로드 활동 제한도 없으므로 자신의 목적과는 상관이 없고 방해받지도 않으니 신경 끄면 그만이다. 그런데 막상 노란딱지가 봍으니 자신의 편을 들어달라는 장문의 글을 쓰거나 위에 있는 친일 세력 방해글같이 감정에 호소하는 글을 올리는 등 자신의 말과 행동이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유튜브로 버는 수익은 겨우 수십 만 뿐이며 그로 인해 그가 원래하던 사업이 전부 망해서 먹고살기도 힘들어지는데 노란딱지까지 붙었다는 것도 의심하는 의견이 있다. 그의 구독자 수나 시청자 수만 봐도 기본적으로 수십 만은 나올텐데 김교수의 영상들은 기본적으로 10분은 넘기 때문에 영상시간도 긴 편이다. 거기에 그가 말하는 '망한 사업'에 관한 이야기도 자세하게 나온 것도 아니라 직접 자세히 밝히기 전까진 사실 여부를 단정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