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5일, 한국일보에 80만 게임 유튜버 G씨에 대해서 전 편집자가 폭언 및 갑질에 대해 폭로를 하였다. 내용을 보면 폭언으로 인해 10명 이상이 수 주 만에 그만 두었다는 폭로를 하였다.
마침 이에 해당되는 유튜버 중 한 명이 개리형이었다.
4일 뒤인 2월 9일, 개리형 본인이 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해 이 부분에 대해서 해명하고 이 사건에 피해를 입은 편집자들과 시청자들에게 사과하였다.
해명 영상에선, 개리형이 편집자들에게 피드백 과정에서 폭언, 욕설을 한 것과 정확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것에 대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다만 패드립, 여자친구 선물 용도로 부당한 업무를 지시한 것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리고 시급 7000원으로 항상 업무를 시킨 게 아니며 유튜브 채널 성장 이전에는 그런 적은 금액이였지만 성장 이후에는 월급 400만원 이상으로 인상되었고 명절 보너스, 퇴직금 2000만원등을 같이 챙겨줬다고 말했다.
이 논란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편집자나 다른 분들에게는 꼭 사과하고 싶다며 어떠한 방법으로든 연락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영상 후반부에는 자신이 영상을 만들며, 좋은 퀄리티의 영상으로 인해 시청자들이 "재밌다," "영상 퀄리티가 좋다" 라는 댓글을 보며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까. 이런 생각만 하다 보니까 그런 그릇된 마음이 이런 사건을 초래한 것 같다고 말하였다.
자신의 잘못을 빠르게 인정하고 정중하게 사과했다며 위로와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는 댓글도 보이는 한편, 기존에 유쾌하면서도 성실하고 바른 이미지였던 개리형이 뒤에서는 폭언과 갑질을 일삼았다는 것에 대해 더욱 큰 실망감을 느꼈다는 의견도 많이 보인다.
이후 개리형의 욕설 녹음본이 스트리머 갤러리에 공개되었다.
욕설 녹음본이 공개되고 나서는 반응들이 엇갈리는데, 갑을관계에서 갑의 위치에 있던 개리형이 편집자를 고용한 사람으로서 영상에 관한 불만을 욕설과 함께 말한 것인데, 욕설을 섞었을 뿐 맞는 말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는 중이다. 정작 한국일보 기사와 위 어록에 나와 있는 심한 욕설과 폭언은 녹음본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 편집자 지인 쪽에서는 일부만 공개되어 있다면서 항의를 했기에 현재 해당 녹음판만으로는 판가름이 안 나고 있는 상태다.
전에 같이 일을 했다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2022년 2월 9일 18시 30분 경, 녹취록 일부를 공개하였다.
2022년 2월 9일 6시 47분경 유튜브에 한 영상이 올라온다.
개리형 편집자 폭언, 욕설에 대한 추가 녹취록이라는 내용이다.
기사에 나온 폭언 외에도 장애인 비하도 스스럼없이 내뱉는 사실이 나타났다. 너무 센 수위의 욕설과 기타 폭언에 대해 부정적 평가가 대부분을 이룬다. 풀버전을 봐야 조금 알 것 같다는 의견도 많다. 상황을 고려해도 과한 욕설이 아닌가 하는 이들이 대부분이지만, 그와 동시에 이전에 공개된 여러 정보로 인해 중립 스탠스를 취하는 이들이 꽤 많아졌다. 주된 논점은 편집자가 해당 녹취록 이전 시점에서 일에 최선을 다한 것이 맞냐는 부분. 이전에 약 60초 정도의 녹취록이 공개되었으나, 삭제되었었다. 그 외에 녹취본을 답답하게 쪼개서 올리지 말고 한 번에 다 올리라는 반응 또한 존재한다.
사과몽 유튜브 채널에 악플을 달거나 해당사건을 언급하거나 자신이 지인인마냥 뭐라하는 무개념 시청자들이 현재까지도 쳘면피같은 태도로 댓글을 달고있다.
2022년 2월 9일 11시경, 트위치에서 해당 논란에 관해서 설명하기 위해 방송을 했다. 사과몽과 개리형의 관계는 먼저 편집자분들에게 사과하고 논란을 해결한 뒤, 관계를 생각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본인은 해당 사건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 더욱 혼란스럽다고 밝혔다. 자신의 마음은 평소 많은 기간 연애를 해오면서 많이 맞춰주고 싸운 적도 별로 없어서 "말도 안 돼."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사과몽 본인은 일요일에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아침까지 진행하고 월요일에 본가를 가야 해서 아침에 방송을 종료 할 때 개리형한테 연락이 왔다고 한다. 무슨일이냐고 묻자 유튜브 채널 전 편집자가 같이 일할 때 편집자한테 패드립과 욕설, 돈을 주지 않고, 여자친구 선물 영상 제작 제시와 같은 영상이 올라왔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래서 사과몽은 그거 어그로 목적의 잘못된 사실이 아니냐고 묻자 개리형은 몇 가지는 맞는 사실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그래서 사과몽은 어떤게 맞는 사실이냐고 묻자 개리형은 욕설을 했다고 답했고, 이떄 사과몽은 놀라서 말문이 막혔다고 한다.[11] 얘기를 계속 듣다가 너무 당황스러워서, 욕이 얼마나 심했냐, 혼잣말로 한 것이냐 아니면 대상자에게 직접 한 것이냐고 묻자, 대상자에게 직접 한 것 같다고 답했다고 한다.
그 일이 있고 나서, 개리형이 편집자분에게 잘 끝내고 사과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했지만, 그때 당시엔 너무 당황스럽기도 하고 본가도 가야 해서 잠시 연락을 멈추고 나중에 연락하기로 했다.
그 뒤 어떻게 할 거냐고 대책에 대해서 말하였고, 사과몽은 편집자분에게 연락을 드려서 진심으로 사과했으면 좋겠다고, 죄송해야 할 사람은 편집자분이니 그분에게 먼저 사과를 하는 게 맞지 않냐고 말하였다. 개리형은 사과영상을 올리면 피해가 사과몽한테도 갈 텐데 그것에 대해 사과했다고 한다.
본인이랑 교제 중에 서로가 많이 바쁘고 시간이 잘 맞지 않아, 한 달에 1~2번밖에 실제로 못 봐서 만났을 때는 서로 좋은 얘기만 하려고 했다고 한다. 마인크래프트 방송이 끝나면 개리형과 얘기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 그것이 너무 겁나서 막연하게 20시간을 방송했다고 한다.
2월 9일, 아침에 일어나서 개리형의 사과영상을 봤다고 한다.
자신이 여자친구로서 보통 심적으로 스트레스가 있고 예민할 때 사람들은 지인 등에게 털어놓지만 개리형에게 그런걸 해결를 못해준것이 안타깝고, 중간에 캐치를 했다면 괜찮았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