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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오줌, 시체, 오물로 더렵혀진 갠지스강... 마셔도 탈 안나는게 미스터리 갠지스강은 전체 길이 2,506 km, 유역면적 840,000 km이다. 힌디어로는 강가(Ganga)인데, 어원을 따지면 산스크리트어로 '빠르게 가는 것'이란 뜻이라고 한다. 한국에 알려진 '갠지스'란 호칭은 고대 그리스어로 강게스(Gángēs)라 음역한 것을 후대에 영어식으로 읽은 데에서 나왔다. 이명박 4대강 사업에 대한 평가 4대강 '세종보' 수문을 열었더니? 금강이 돌아왔다 갠지스강의 상류 고무크(Gaumukh)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갠지스강은 그저 더러운 강이지만, 힌두교인들에게는 성스러운 강이다. 또한 불경에도 언급된다. 갠지스강에서 목욕도 하고 사람이 죽으면 시체를 화장해서 갠지스 강에 뿌려주기도 한다. 그만큼 갠지스강은 힌두교인, 그리고 인도인에게 어머니와 같은 존재이고 또 공경의 대상이다..
여의도의 상징, 한국 초고층 빌딩의 상징 63빌딩 63빌딩 개장 4년 뒤인 1989년의 모습. 지금과는 달리 63빌딩 주변은 황량한 모습이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난 뒤의 모습. 서울국제금융센터가 안 보이는 걸로 봐서는 2010년 이전인 것으로 보인다. 1985년 개관 당시 광고. 63빌딩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50(舊 여의도동 60번지)에 위치한 지상 63층짜리 빌딩. 높이는 249미터로 1983년 11월 5일 상량식을 마침으로서 이때부터 1986년까지 약 3년간 아시아에서 제일 높은 빌딩이었지만, 이후 아시아 곳곳에 초고층빌딩이 들어서면서 지금은 인지도가 많이 낮아졌다. 국내 기준으론 2003년 기록이 깨졌다. 건물 관리 회사는 한화 63시티이고 건물운영사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다. 그래서 외벽에 크게 Hanwha라고 써져있다. 1980년 2월에..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자동차 '폭스바겐' 역사와 논란 폭스바겐은 독일 니더작센 주 볼프스부르크(Wolfsburg)에 본사를 둔 자동차 제조 회사다. 역사는 포르쉐를 만든 페르디난트 포르쉐 공학박사에 의해 시작되었다. 그는 포르쉐의 기반을 닦은 사람이었고, 실제로 회사는 아들 페리 포르쉐가 창업했다. 그래서 폭스바겐과 포르쉐는 형제나 다름없는 관계다. 시간 순서를 따지고 보면 포르쉐 쪽이 형. 미래지향적 하이브리드 SUV '기아 니로'아반떼와 함께 국산 준중형 세단 양대산맥 '기아 K3'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세계를 속이려다 들켰다 당시 히틀러 총통은 독일에서 만든 승용차로 독일인들이 유럽을 자유롭게 오가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를 위해 추진한 것이 아우토반과 국민차 계획이었다. 이 때 독일 국민들은 국민차를 사기 위한 통장을 하나씩 만들었는데, 이게 ..
미래지향적 하이브리드 SUV '기아 니로' 기아자동차의 전륜구동 하이브리드 소형 SUV 니로. 2016년 2월 11일에 미국 시카고 오토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현대 아이오닉처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모델은 한동안 소식이 없었다. 이후 위장막이 씌워진 차량이 목격되더니, 2018년 1월 CES에서 전기차 콘셉트카 전시가 확정됐다. 현대기아차그룹의, 처음으로 만들어진 국산 하이브리드 소형 SUV이다. 아이오닉의 플랫폼, 파워트레인 등 대부분의 부품을 공유하며 따라서 휠베이스, 엔진 출력, 변속기 같은 기본적인 스펙도 동일하다. 체급은 소형 SUV이긴 하지만 한 체급 위 SUV인 현대 투싼과 기아 스포티지보다 휠베이스가 크다. (투싼, 스포티지:2670, 니로:2700) 연비는 미국 기준 50mpg를 달성했으며 국내 기준으로는 리터당 21...
노숙인들의 무덤 '양지마을사건'을 알아보자 양지마을은 충청남도 연기군 전동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천성원 산하의 부랑인(=노숙인)재활 시설이다. 천성원은 1958년에 대전 삼성동에서 충남농아학교를 설립한 이후로 대전지역에서 자강원, 대전복지의원, 평강의집(원장은 노○중의 셋째아들), 해 뜨는 집 등 대전/충남지역의 여럿 사회복지 관련 시설과 병원을 보유하고 있다. 양지마을은 이 천성원 소속의 부랑인 재활시설로, 한 울타리 안에 양지요양원과 송현원(정신질환자 수용시설)이 같이 있다. 양지라는 이름과 어울리지 않게 무시무시한 곳이었다. 1998년 7월 16일, 진상조사단에 의해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다. 이름만 들으면 음지에 있는 노숙인을 건강한 양지의 사회인으로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고 아픔을 회복시켜주는 양지바른 곳일것 같지만. 실상은 그 반대였다...
코렁탕, 코뽕탕은 실제로 있었던 고문 기술이다 코렁탕은 한국의 국가 관련 블랙 코미디 중 하나. 코로 먹는 설렁탕의 줄임말이다. 초기에는 '설렁코탕' 이라고도 하였으나 현재는 코렁탕으로 굳어졌다. 과거 간첩, 산업 스파이 등을 국가정보원이 밤에 몰래 잡아가서 남산의 지하벙커에서 행했다는 고문 방법. 괴담의 일종이다. 아주 헛소리라고만 치부할 순 없는 것이 설렁탕은 아니더라도 고춧가루 푼 물을 코로 집어넣는다든가 하는 기법은 물고문의 세부 기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실제 후술되어 있듯 과거엔 짬뽕을 코에 붓기도 했다고 한다. 당연한 소리지만 큰일날 수 있으니 절대 따라하지 말자. 단어 그대로 입이 아닌 코로 설렁탕을 먹인다는 뜻이며 섭취 방법은 코에다 설렁탕 국물을 들이붓는다고도 하고 설렁탕을 먹고 있는 와중에 뒤통수를 붙잡아 먹던 그릇에 얼굴을 들이..
아반떼와 함께 국산 준중형 세단 양대산맥 '기아 K3' 기아자동차에서 2012년부터 생산하는 준중형차로, 포르테의 후속 모델이다. 2012년 출시 이후 2017년까지 전세계에서 220만대 가량이 팔린 기아 자동차의 볼륨 모델 중 하나이다. 1세대 (YD, 2012~2018) K3의 국내 시판 배리에이션. 왼쪽부터 K3 유로, K3 세단, K3 쿱으로, 2015년에 맨 오른쪽의 K3 쿱을 제외하고는 모두 페이스리프트 되었다. 아반떼 MD, 크루즈 등의 다른 차종이 쟁쟁하게 포진하고 있는 준중형 시장에서 늦게 출시된 만큼 준중형으로서는 고급스런 옵션이 존재한다. 국내 준중형으로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DRL. 시동거는 순간부터 들어오는 데이라이트로 주간에도 보여야 하는 불빛이니만큼 꽤 밝다. 전조등 혹은 안개등을 같이 켤때에는 광량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문제는 이것..
스테인리스까지 녹여버리는 부식 끝판왕 '바닷물' 지구상의 모든 바닷물과 지구의 크기 비교. 소금을 비롯한 온갖 무기염류들이 녹아든 바다의 물. 지구에 존재하는 물 거의 다가 바닷물이다. 매우 짭짤한 지구 대개 바닷물은 투명하지만 미세입자의 산란으로 멀리서 보면 푸른색을 띄며, 플랑크톤이 풍부할 경우 녹색이나 적색을 띠기도 한다. 평균 염도는 3.5%이고, 염화나트륨 이외에도 마그네슘 이온, 황산염, 칼슘 이온, 칼륨 이온 등이 녹아들어 있다. 또한 바닷물은 모든 해양생물들이 고향으로 삼은 곳이자 삶의 터전으로, 오늘날 땅 위에서 사는 육상생물들도 모두 바닷속에서 살다가 육지로 진출한 것이다.천연자원 발굴의 축복으로 흥했다가 고갈되서 망한 국가 '나우루'신비한 착시현상영국에 실존했던 해적들중 한명 '리처드 월리' 표층수온은 주변 대륙의 지열이나 기후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