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까지 녹여버리는 부식 끝판왕 '바닷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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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까지 녹여버리는 부식 끝판왕 '바닷물'

지구상의 모든 바닷물과 지구의 크기 비교.


소금을 비롯한 온갖 무기염류들이 녹아든 바다의 물. 지구에 존재하는 물 거의 다가 바닷물이다. 매우 짭짤한 지구

대개 바닷물은 투명하지만 미세입자의 산란으로 멀리서 보면 푸른색을 띄며, 플랑크톤이 풍부할 경우 녹색이나 적색을 띠기도 한다. 평균 염도는 3.5%이고, 염화나트륨 이외에도 마그네슘 이온, 황산염, 칼슘 이온, 칼륨 이온 등이 녹아들어 있다. 또한 바닷물은 모든 해양생물들이 고향으로 삼은 곳이자 삶의 터전으로, 오늘날 땅 위에서 사는 육상생물들도 모두 바닷속에서 살다가 육지로 진출한 것이다.
표층수온은 주변 대륙의 지열이나 기후 또는 계절에 영향을 받지만 심해수온은 1~2도로 어디서나 일정한 편이다. 바람에 의해 표층수온이 평상시와 다르게 변할 경우 엘니뇨나 라니냐 같은 이상기후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아무리 민물이 없다고 해도 바닷물을 마셨다간 오히려 더 심하게 갈증에 시달리게 된다. 그래서 민물이 부족한 중동에서는 바닷물에 있는 염분을 제거하여 식수를 만드는 해수 담수화 시설들이 지어지고 있다. 물론 이와는 반대로 바닷물을 일부러 증발시켜 천일염을 만들기도 한다.

사람들이 자주 접하는 유체여서 간과하기 쉬운데, 바닷물은 엄청나게 부식성이 강한 액체로 스테인리스 스틸같은 것을 바닷물에 넣어버리면 몇년내로 부식되어 녹아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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