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을 먹여살린 BOA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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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을 먹여살린 BOA (보아)


보아는 사실상 SM엔터테인먼트가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인물이다. SM엔터테인먼트 내에서도 이수만 본인에게 캐스팅 된 연예인은 얼마 없는데 보아가 그 중 1명이다. 그 공로 덕인지 2014년 3월에는 강타와 함께 비등기 이사로 선임되었다. 비단 SM의 성장이 아닌 한국인 가수의 본격적인 해외진출 성공에도 한 획을 긋고 최연소, 최초, 최다의 수식어가 따라붙는 등 한국 가요계의 역사를 다시 쓴 인물이다. 강타가 무릎팍 도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수만이 가장 아끼는 인물이라고 한다.

보아의 대표적인 수식어로 유명한 ''아시아의 별"이라는 별명에서 알 수 있듯이, 2000년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한류 스타 중의 한 명이자 SM엔터테인먼트의 암흑기 시절을 책임진 소녀 가장이기도 했다. 현재 SM 내에서 대우받는 수준, 본인의 입지를 감안하면 그야말로 SM의 기둥을 몇 개나 세웠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