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코트와 친한 것으로 알려진 쪼다혜가 본인을 향한 가스라이팅, 안마방 출입 의혹, 타 BJ와 팬의 연애 주선 시도, 모텔 출입 의혹, 무면허 운전 등 많은 충격적 사실을 폭로했다. 이 일로 쪼다혜와 코트의 사이는 완전히 틀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며, 코트는 해당 폭로 이후 유튜브 채널 폭파와 아프리카 방송국 비공개 처리 등을 하며 잠적한 상태이다. 그리고 다혜의 녹취에 따르면 수시로 다른 BJ들을 폭언, 패드립까지 섞어가면서 욕했고 쪼다혜 본인한테도 '살을 빼라', '몸매가 왜 이리 안 좋냐'란 식으로 폭언을 계속 해왔고 이 때문에 거식증까지 왔었다고 한다.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해 노래하는 코트의 팬들 대부분은 등을 돌렸고 혹시라도 코트가 결백한 것으로 밝혀지지 않는 이상 여론이 회복할 확률은 매우 적을 것이다. 이 사건이 코트 쪽으로 좋게 해결되더라도 그 파장은 엄청날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유튜브 떡상에 크게 기여한 다혜를 시작으로 코트 생방송의 최대 주주였던 수트, 그리고 제자였던 전기 모두 코트와의 관계를 끊었다. 20일에는 합방 컨텐츠를 진행했던 철구 역시 코트와의 손절을 선언했다. 21일 기준으로 방송인이 아닌 수트를 제외하면 약 3명의 방송인, 그것도 코트 본인에게 큰 도움이 되었던 인물 셋이 손절을 하게 된 셈이다.
이 뒤로도 코트가 뒷담화한 녹취록을 다혜가 공개한다면 해당 BJ들의 공식적인 입장 표명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다혜가 소유한 녹취록은 약 20개가 넘었다. 그러나 20일 생방송에 의하면 다혜는 더이상 다른 BJ들에게 피해를 주는 게 싫어 녹취록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한다.
2021년 6월 19일 02시에 카페에 자신이 결백하다는 글을 업로드했다. (카페 회원만 볼 수 있다.)
2021년 6월 20일 21시에 다시 해명하였다. 영상에 따르면 카페에 적힌 글에 거짓말을 했으며 솔직하게 자신이 개쓰레기라고 말했다. 일상생활에서 욕설을 자주 했지만 유산, 낙태, 폭행등에 대하여는 사실이 아니며 고소를 진행중이고 매니저인 랄프의 급여 300만원을 자신의 카드로 사용하게 한 것은 세무사와 세금신고했으니 과징금을 물 것이라 했다. 디시인사이드에서 보이스리플로 욕을 박으며 싸운 것은 상대도 했지만 자신도 했음을 인정했다. 쪼다혜에게 남친이 있었을 때부터 만나왔음과 전남친을 기만했음을 인정했고 이후 성격차이와 방송 스트레스로 불화가 생겨 철구와 업소를 다니며 외도했음도 인정했다. 5월 말에 크게 싸운 뒤에 일상에서 나온 욕설들을 쪼다혜가 녹음했고 녹음파일이 공개된다면 이를 인정하겠다고 했다. 자신이 방송을 키면 쪼다혜가 녹취내용을 공개하겠다고 했고 이를 각오한다고 하였다. 타 방송인들을 뒷담화한 것은 것은 창현을 제외하면 사실이 아니라고 하였으며, 창현에게는 따로 사죄하였다고 해명했다. 성매매와 무면허에 대해 시청자를 속인 것에 사죄하며 앞으로는 방송에서의 모습과 일상생활의 모습을 동일하게 하겠다고 하였다. 즉, 방송을 접지는 않겠다는 이야기.
팬덤의 반응은 사실상 코트의 팬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코트를 비난하고 있다. 다혜의 녹취록 건을 제외하더라도 무면허 운전에 업소 출입 등 상당히 문제되는 행위가 많으며, 특히 코트 본인은 평소 방송에서 사건 터진 유튜버들이 떵떵거릴 수 있는 이유는 시청자들 같은 개돼지들이 빨아줘서 그렇다라며 마치 자신은 깨끗한 사람인 것마냥 굴어왔다는 점에서 큰 이중성을 느꼈다는 반응이 적지 않다. 또한 업소에 간 게 사실이라면 방송을 접겠다고 했으나 사실로 밝혀진 뒤에 곧바로 재기 의사를 밝히는 것 또한 상당한 비난을 받고 있다. 일각에선 바로 이전에 논란이 됐었던 BJ 파이조차 일주일은 자숙했는데, 코트는 방송 접겠다는 사람이 하루도 안되서 재기 의사를 밝히는 것에 대단하다며 혀를 내누를 정도.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혜의 대응을 이해한다는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그러한 반응이 주된 이유는 딱히 다혜에게 호감이 있어서가 아니라 코트 본인이 다혜의 녹취록이 폭로되기 이전까지 업소에 간 것을 계속 부정했기 때문이다. 원래대로라면 다혜의 행동은 이전에 파이가 보였던 행동과 같기 때문에 맹비난을 받았을터이지만 이번에는 폭로 대상이 평소에도 깨끗한 척을 해왔고, 게다가 바로 이전까지 자신은 업소에 가지 않았다며 시청자를 기만한 코트였기 때문이다. 때문에 코트를 비난하는 측에서는 만약 다혜가 녹취록이 없었다면 지금까지도 자신들을 기만했을 것이라며 분노하고 있다.
타 BJ의 뒷담화를 하지 않았다고 하며, 만약 한 증거가 있으면 사과하겠다고 말한 바에 대해서는 두 가지 반응으로 엇갈리고 있다. 비난하는 쪽에서는 증거를 가져와야 인정을 하겠다는 태도가 우습다는 반응이며, 옹호하는 측에서는 다혜 본인이 폭로한 랄프의 뒷담화 수위가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욕설 수준의 내용이었고, 다혜 본인도 전기나 수트 등을 뒷담화한 녹취록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혀 신뢰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다혜는 녹취록이 없어도 이 건에 대해서는 당당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 뒷담화 내용을 차에서 이야기한 거라 차의 블랙박스에는 모두 저장되어 있을 것이라 말했다. 즉, 코트가 정말로 자신의 무고를 입증하기 위해선 해당일의 블랙 박스를 공개하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21일에는 코트의 열혈 회장이었던 수트가 20일 밤 10시 45분에 익명의 누군가로부터 다혜가 소유하고 있는 녹취록 파일을 모두 받았다며 생방송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명했다. 해당 녹취록을 모두 들은 수트는 그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었다고 하며, 이를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몰라서 방송을 켰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에서 수트는 다혜가 유도 심문을 한 걸 거론하며, 코트가 대변보는 소리도 녹취했다, 범법을 저지른 코트나 다혜가 지금 이렇게 폭로하고 있는 것도 잘하는 짓이 아니다라며 포커싱이 이상하리만큼 다혜에게 맞춰졌다. 또한 마치 녹취록을 보낸 익명의 제보자의 정체가 다혜가 아닐까 의심하는 뉘앙스의 말을 했다. 만약 다혜라면 코트의 녹취록을 빌미로 수트에게 돈을 요구했다는 뜻이 된다. 폭로 자체가 너무 다혜를 담구는 쪽으로 맞춰져 있었기에 디씨 인방갤 등지에선 수트와 코트가 서로 결탁하는 게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수트에게 녹취록을 보낸 익명의 제보자의 정체 등을 파해치기 시작했다.
제보자의 말버릇 등이 코트와 유사한 점이 많았고, 결정적으로 다혜가 코트의 집에서 나간 이후에도 코트 집의 아이피로 다혜 계정에 무려 4번이나 접속했다는 기록이 있었던 것이다. 다혜는 폭로 당일 아프리카 TV를 시청했는데, 나갈 때 이 기록을 지우지 못했고, 결국 아프리카 TV와 네이버 계정의 비밀번호가 서로 같았던 다혜의 계정에 접속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혜는 울면서 이렇게까지 해야겠냐고, 자신이 떠난 그 날 밤 새벽(19일 0시)부터 접속했다는 게 너무 소름 돋는다고 말했다. 즉 코트는 다혜의 패를 미리 읽고 있었던 것이고, 다혜가 자신이 타 BJ를 뒷담한 녹취록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모두 알고 있었던 것이다. 다만 이전에 코트는 업소간 것을 계속 부정하다 증거가 나와서야 인정을 한 전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역시 타 BJ를 뒷담했지만 다혜가 그 증거를 갖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지금 잡아떼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이후 22일. 수트는 다시 한 번 생방송을 통해 의사를 표명했다. 자신에게 녹취록을 보낸 건 코트가 아니라 그의 비서인 랄프이며, 수트 자신은 다혜가 유도 질문을 하는 중 자신을 언급한 것에 대해 기분이 상했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은 코트의 최측근인 랄프와 결탁해 다혜를 묻어버리려고 한 것이나 마찬가지기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매우 좋지 않다.. 때문에 디씨 인방갤과 유튜브에서 22일의 반나절 동안은 계속 수트의 저격글이 올라왔다. 이후 다혜는 유도 질문 중 수트를 언급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