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장자연 유가족들은 돈만 밝힌다" 인터폴 수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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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장자연 유가족들은 돈만 밝힌다" 인터폴 수배중

2019년 4월 25일 KBS1 ‘김경래의 최강시사’에서 김대오 기자는 윤지오의 진술 신빙성을 지적하며, 윤지오가 장자연 묘가 수목장이라 한 것은 거짓이며, 일부 증언은 응원해야 하나 거짓말은 밝혀야 한다며 윤지오가 장자연 유가족을 험담한 내용과 그에 대한 반박, 등을 다뤘다. 작가 김수민이 공개한 카카오톡 캡쳐본에 따르면, 윤지오는 “(장자연의) 유가족은 돈밖에 모르고 저도 고인에 대해서 명예훼손을 하고 싶지 않다. 유가족은 오히려 언니를 제물 삼아 모든 사건을 덮고 은닉하려고 했다”라며 김수민 작가와의 메신저 대화에서 유가족의 험담을 했다.

이러한 윤지오의 ‘유가족들은 돈만 밝힌다’는 주장에 김대오 기자는 의문과 약간의 분노를 표하였으며, “취재진이든, 출판 제의든, 영화 제의든 일체 거부하고 있다. 유가족들의 입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 문제에 대해서 백지를 만들겠다는 생각”이라며 유가족의 태도에 대한 생각과, “윤지오가 수목장 얘기를 했는데 사실이 아니다. 장자연 묘는 존재한다.”며 윤지오의 거짓말과 관련된 내용을 밝혔다.

현재 윤지오는 후원금 사기의혹으로 인터폴 수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