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주방자동화의 새로운 이정표, 15억원 규모의 수주로 성공적인 계약 체결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엣눅하다와의 15억원 규모의 로봇 주방자동화 수주 계약을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매출액 대비 11.0%로, 2023년 12월 20일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 약 10개월 동안 이뤄지는 것으로 예상된다. 로봇 주방 자동화는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성공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는 사업 중 하나로, 이번 수주는 기업의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을 선도하는 NSF 인증 협동로봇, 'RB5-850N'
또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RB5-850N' 102대를 세계 최초로 미국 위생협회(NSF)의 인증을 받아 엣눅하다에 공급한다. 이로써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위치는 더욱 강화되었다. NSF 인증은 제품의 위생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규준으로, 이를 받은 협동로봇은 안전하게 다양한 음식 조리 작업에 사용될 수 있다. 이는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기술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시장 공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외식산업에 혁신을 일으키는 로봇 자동화의 확장
이번 계약은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엣눅하다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긴밀한 협업을 통해 동반성장을 이루어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외식 브랜드의 고유한 조리 레시피의 로봇 프로그램화 및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양사의 노력은 산업 내 혁신을 이끌어내고 있다. 엣눅하다는 로봇 자동화를 도입한 주방 자동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RB-N 시리즈의 NSF 인증 협동로봇을 국내외 매장에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로봇 시장의 향후 전망과 기대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15억원 규모의 협동로봇 수주는 F&B 전용 협동로봇인 RB-N 시리즈의 시장성을 입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하며 "엣눅하다와의 지속적인 협업 및 동반성장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로봇들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엣눅하다 대표는 "올해 외식시장에서 로봇 자동화를 알리는 수준이었다면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시장 진입하는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며 "외식사업과 로봇산업의 접목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에 새로운 원동력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망했다.
이처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주방 자동화 사업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계속해서 협동로봇의 기술적인 혁신과 글로벌 시장 진출로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미래의 성공을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