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18)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만 쌓이는 유니클로 대항 국산 브랜드 탑텐은 원래 신성통상은 GAP이나 아베크롬비 같은 해외 패스트 패션 브랜드에 OEM으로 제품을 공급하기도 하던 회사였는데 2000년대부터 한국 SPA 시장이 크게 성장하기 시작하자 이에 자극 받았는지 2012년 탑텐 브랜드를 출시하였다. 후발주자라 그런지 인지도를 빨리 올리기 위해 명동 유니클로 옆에 매장을 냈으며, 빠르게 매장을 늘려나갔다. 또한 지오다노, 유니클로 한국 지사 출신 간부를 영입하는 등 모회사 차원에서도 밀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9년에는 일본발 수출 규제에 대한 반감으로 시작된 일본 불매운동 여파로 탑텐이 에잇세컨즈, 스파오 등과 함께 유니클로의 대안으로 부각되면서 재평가받고 있다. 탑텐은 유니클로보다 싸다. 정가 자체도 꽤 저렴하지만, 할인을 자주 하는 편이라서 메인 시즌이 .. 평범한 이온음료 '링티' 과대광고 논란 링티에는 대표적으로 포도당, 염화나트륨(소금), 타우린, 비타민C가 들어있다. 구성성분을 보면 포도당과 소금을 넣어서 실제 경구수액과 비슷한 비율로 맞추려고 한 것은 사실이지만 문제는 해당 제품의 판매 대상은 경구수액이 필요한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링티의 주요 광고 포인트가 "피곤한 수험생, 직장인들이 마실 수 있는 피로회복제"인데 링티가 목표로 하는 경구수액이라는 것은 피곤한 수험생, 직장인들이 마시는 것이 아닌, 탈수로 인해 병적인 상태가 유발된 환자에게나 쓰는 것이며 경구수액의 효과가 피로회복제라는 건 더더욱 말이 안 된다. 애초에 링거액(수액)은 피로회복 효과가 없다. 링거액은 그냥 소금물에 포도당 조금 섞은 것으로, 체내 수분량과 전해질을 보존하기 위해서 개발된 것이지, 피로회복과는 전혀 무..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