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석학 제리 캐플런 "AI, 인류역사 변곡점…두려워할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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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석학 제리 캐플런 "AI, 인류역사 변곡점…두려워할 것 없어"

제리 캐플런 교수가 밝히는 AI 규제와 노동시장의 영향

 
 

2024년 신년을 맞아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의 미래'를 다룬 세계적인 AI 석학 제리 캐플런 교수가 AI의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밝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자.

1. AI, 인류 역사의 변곡점

제리 캐플런 교수는 "인공지능(AI)은 두려운 것이 아니다. 반대로 흥분해야 할 일이다. 인류 역사의 변곡점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진심으로 기쁘다"고 설명했다. 그는 AI 기술의 발전으로 과학, 기술, 예술, 비즈니스, 지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2. AI의 막연한 두려움에 맞서

캐플런 교수는 AI에 대한 일반적인 두려움에 대해 경계를 표명했다. 그는 "고도로 지능화된 기계와 세상을 공유하는 데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문제의 발생이나 기존 문제의 악화를 균형을 맞춰가며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3. AI의 발전과 함께 가야 할 균형

과거의 기술 물결에서와 같이 AI의 발전에 대한 균형을 유지하면서 위험을 최소화하고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캐플런 교수는 강조했다. 그는 AI가 혼란을 일으킬 경우 그 책임은 우리에게 있다며, 규제에 대한 성급한 결정은 지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4. AI의 신기술과 위험에 대한 현명한 접근

캐플런 교수는 AI의 새로운 신기술이 가져올 수 있는 위험을 인정하면서도, 잘못된 손에 들어간다면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쟁, 범죄, 사기, 딥페이크 등의 위험성을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대비책과 감독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5. AI 규제에 대한 적절한 접근

AI 규제에 대해 캐플런 교수는 "신기술의 이점과 위험을 이해하지 못한 채 성급히 규제에 돌입해선 안 된다"며, 프레임워크를 설정하고 필요성이 명확해질 때 규제에 따라 개입하는 것이 좋다고 제언했다.

6. AI의 영향과 노동시장

AI의 발전이 노동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캐플런 교수는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일자리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초기에는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겠지만 나중에는 생산성 향상과 함께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7. AI 규제 방향

AI 규제에 대해서는 현명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캐플런 교수는 "규제는 실제 이점과 위험을 이해한 후 필요할 때 개입해야 한다"며, 미국에서의 AI 규제 대통령령을 언급하며 특정 컴퓨팅 파워 임계값 이상의 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규제하는 방향이 옳다고 주장했다.

8. AI의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마지막으로 캐플런 교수는 독자들에게 AI의 발전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흥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과학, 기술, 예술, 비즈니스, 지식의 발전을 가속화할 가능성이 높다"며, 새로운 문제에 대처하면서도 균형을 유지하고 이점을 얻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9. 마무리: AI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가다

캐플런 교수는 AI의 미래가 우리에게 큰 기회와 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두려움보다는 새로운 기술의 발전을 함께 이해하고 적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의 낙관적인 전망은 AI가 미래의 인류사회를 더욱 발전시킬 것임을 기대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