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은 2019년 9월 홋카이도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는데, 이 기간이 일본 강제 징용 피해자 보상 관련(일본제철 강제징용 소송) 논란으로 촉발된 속칭 노재팬 운동 여파가 남아있던 기간이어서 논란이 되었다. 이 당시 일본불매 운동으로 일본 관광객이 줄어들자 항공료는 왕복 9만원까지 폭락했던 상태였다. 일제시대에 만해 한용운과 같은 항일 승려의 존재나,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나 서산대사와 같은 호국 불승의 사례가 한국 사회에서의 불교의 위상에 기여했음을 고려해 한국의 승려로서 신중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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