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는 26일 오전 9시15분 기준으로 2599.03포인트를 기록하며 전 거래일 대비 0.02% 하락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까지 외국인은 228억원, 개인은 488억원을 팔고 있으며, 기관은 733억원을 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1%대 상승하며 주목받고 있으며, 음식료품, 섬유의복, 화학, 비금속광물, 유통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증권, 보험, 서비스업 등은 강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운수창고, 운수장비, 전기전자, 기계, 철강및금속, 종이목재 등은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이 2%대, LG화학이 1%대 상승하고 있는 반면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아, NAVER, 삼성SDI는 강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POSCO홀딩스는 약보합 중이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0% 하락한 851.16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314억원, 기관은 61억원을 팔고 있으며, 개인은 469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제약이 1%대 상승하며 주목받고 있으며, 디지털컨텐츠, 섬유의류, 출판매체복제, 의료정밀기기는 강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인터넷,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정보기기, 반도체, IT부품, 화학, 비금속, 금속, 기계장비, 운송장비부품, 건설, 유통, 운송은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일반전기전자, 오락문화는 1%대, 종이목재, 금융은 2%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포스코DX가 2%대, 알테오젠, 셀트리온제약이 1%대 상승하고 있다. HLB는 강보합을 유지하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엘앤에프는 약보합을 유지하고 있으며, 에코프로비엠, HPSP, JYP Ent.가 1%대, 에코프로가 2%대 하락 중이다.
또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7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2.8원 내린 1300.2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동향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상황에서도 특정 업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