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두 쇼크 이젠안녕~ IPO 참여하면 무조건 버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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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금융.경제

파두 쇼크 이젠안녕~ IPO 참여하면 무조건 버는장

2003 올해 남은 IPO 일정

 

연말 IPO 시장, '에코 효과'의 잔치가 계속된다

하반기 IPO(기업공개) 시장이 파두 쇼크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에코 효과의 물결을 타고 흥행의 길을 걷고 있다. 이번 기획에서는 연말 IPO 시장의 동향과 특히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성공을 중점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에코 효과의 연속,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함께한 흥행의 순간

지난 달,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상장 이후 260% 이상의 급등세를 보이며 주가의 놀라운 상승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효과는 그 후의 IPO 시장에도 파급되어, 수많은 기업들이 에코 효과에 휩싸여 상장에 나서고 있다.

엘에스머트리얼즈와 블루엠텍, 수요예측에서 눈에 띄는 호조세

엘에스머트리얼즈는 최근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상회하는 6000원에 확정되며 성공적인 흥행을 앞두고 있다. 블루엠텍 또한 청약을 통해 희망 밴드를 상회하는 가격으로 상장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다가오는 주목의 예비주자들, 디에스단석과 케이엔에스

연말에는 디에스단석과 케이엔에스가 주목받고 있는 예비주자로 등장한다. 디에스단석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과 일반투자자 청약을 통해 코스피 상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케이엔에스 역시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이들 기업들의 상장을 향한 기대는 높아지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미리 예비주자에 대한 정보를 쌓고 있다.

전문가의 의견, 공모주는 고평가되었어도 투자자들은 몰리고 있다

공모주 시장은 현재 고평가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관심과 자금이 몰리고 있다. 최일구 문채이스자산운용 대표는 "공모주가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크다 보니 현재 시장 자금이 공모주시장으로 많이 몰려온 상태"라며 "투자자들이 고평가를 알면서도 자금을 투입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연말·연초까지 이어질 공모주 흥행의 기대감

연말에 예정된 상장 기업 수는 한정되어 있지만, 이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과 수요는 크다. 고평가 상태이긴 하지만, 연말·연초 효과와 수급 효과가 더해져 과열 구간에 진입하고 있는 상태이다. 당분간은 흥행이 계속될 전망이며, 투자자들은 변동성에 주의하면서도 뜨거운 공모주 시장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