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킨텍스, 25년 만에 앵커호텔 개장! 2027년 MICE 업계 혁신
본문 바로가기

재테크.금융.경제

고양 킨텍스, 25년 만에 앵커호텔 개장! 2027년 MICE 업계 혁신

킨텍스

 


2027년 경기도 고양의 킨텍스에서 새로운 이정표가 나타납니다. 앵커호텔이 킨텍스 내에 건립되어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와 함께 호텔 업계에 혁신을 가져올 전망입니다. 특례시는 킨텍스 부지의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여 숙박시설을 추가하고, 2027년 3전시장의 개장에 맞춰 앵커호텔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킨텍스는 25년 만에 호텔을 운영하게 되며, 다양한 행사와 컨벤션 참가자들의 숙박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1. 앵커호텔의 등장과 킨텍스의 새로운 도약

2027년, 경기도 고양의 킨텍스에서 새로운 도약이 시작됩니다. 앵커호텔의 등장으로 인해 MICE(Meetings, Incentives, Conferences, and Exhibitions) 산업은 더욱 다채로워질 전망이며, 지역 경제에 큰 활기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이뤄진 숙박시설 확장

고양특례시는 대화동 킨텍스 전시장 내에 앵커호텔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 중입니다. 이로써 킨텍스 부지에는 기존의 전시장과 공연장에 더해 숙박시설이 추가되어,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가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관광객과 기업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3.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앵커호텔의 역할

앵커호텔은 다양한 전시, 박람회, 그리고 국제회의에 참가하는 이들을 위한 연계 숙박시설로, 고양 킨텍스의 MICE 산업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전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형 행사에 참가하는 이들은 주변 호텔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으나, 앵커호텔의 등장으로 이러한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4. 킨텍스와 고양시의 협력을 통한 새로운 도약

고양시와 킨텍스는 이번 앵커호텔 건립을 위해 협력하며, 이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특히, 킨텍스가 호텔 건립 및 20년간의 운영을 맡은 뒤에는 기부채납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5. 킨텍스몰과 함께하는 지역 상권 활성화

앵커호텔의 개장은 지역 상권 뿐만 아니라 킨텍스몰 프로젝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킨텍스몰은 킨텍스 앵커호텔과 함께 대화동에서 한류월드 사거리까지 지하에 복합시설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대규모 특급호텔의 추가 개장이 이 프로젝트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민간투자 방식의 두 번째 앵커호텔

킨텍스는 현재 고양시 소유 부지를 활용하여 민간투자 방식으로 두 번째 앵커호텔 개발을 검토 중입니다. 이를 통해 킨텍스 1전시장 뒤편에 앵커호텔을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더 다양한 비즈니스 목적의 이용 수요를 확보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7. 전문가의 의견: 적정 규모의 호텔이 필요한 이유

킨텍스의 규모를 감안할 때, 앵커호텔은 최소 400실 이상의 객실을 갖춰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습니다. 킨텍스 주변에는 일산테크노밸리와 고양방송영상밸리 등의 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며, 이에 따른 비즈니스 목적의 숙박 수요도 예상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