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데만 치중하다가 미수금 위기에 직면한 키움증권"
"황현순 사장의 자진 사임, 키움증권의 대표이사 경영 승계 시작"
"키움증권 미수금 사태로 흔들리는 주가, 경영진 변화의 전망"
돈 버는데만 치중하다가... 대규모 미수금 발생에 흔들리는 키움증권
서울 - 키움증권이 대규모 미수금 사태로 인해 경영진의 대표이사인 황현순 사장이 자진 사임을 선언했다. 돈 버는데만 치중하다가 발생한 이 사태로 키움증권은 혼란에 휩싸이고 있다.
황현순 사장의 도의적 책임... 미수금 발생으로 인한 키움증권의 위기
전문가들은 대규모 미수금 발생은 다른 증권사들과는 다르게 키움증권이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태에 대응이 늦어 발생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황현순 사장은 도의적 책임을 지기 위해 자진 사임을 선언했다.
리스크 관리 실패로 인한 상반기 순이익 증발
키움증권은 영풍제지 사태로 발생한 대규모 미수금에 대한 리스크 관리에 실패하며 상반기 순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영풍제지의 미수금 발생에 대해 다른 증권사들은 대응책을 마련했지만, 키움증권은 미수채권을 회수하지 못했다.
키움증권의 대표이사 경영 승계 절차 시작
황현순 사장의 자진 사임으로 대표이사 경영 승계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향후 이사회에서는 황현순 사장의 후속 조치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내부 출신 승진이 대부분인 키움증권에서는 누가 차기 대표이사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목받는 후보... 키움증권 내부에서 떠오르는 차기 대표이사
현재 키움증권에서는 전략기획본부를 맡고 있는 엄주성 부사장과 홀세일총괄본부를 맡고 있는 박연채 부사장이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다른 증권사들과는 달리 대표이사를 내부에서 선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너그룹의 장남 김동준 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 차기 대표이사로의 이동 가능성은?
현재 키움증권을 비롯한 오너그룹의 일가 가운데 장남인 김동준 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만이 남아있다. 김동준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키움인베스트먼트에서 대표로 근무 중이며, 주목받는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현재의 사태를 고려하면 김동준 대표의 차기 대표이사로의 이동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
결론
키움증권은 대규모 미수금 사태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진의 안정을 위해 신속하게 차기 대표이사를 선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의 발전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키움증권의 경영진은 안정적인 운영으로 시장에 다시 신뢰를 회복시킬 수 있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