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윽박 여성BJ와 합방중 성희롱 "너 400만원 주면 하루 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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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윽박 여성BJ와 합방중 성희롱 "너 400만원 주면 하루 자냐?"

윽박은 2021년 3월 4일, 초면이었던 한 여성 BJ와 술을 마시며 합방을 하던 중 "너 400만원 주면 하루 자냐?", "내가 매니저 가라고 할게"등의 성희롱성 발언을 하였다. 이에 해당 BJ가 불쾌해하는 내색을 보이는데도 계속해서 이와 같은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해당 BJ는 노골적으로 불쾌감을 표현하기까지 했지만 그 뒤로도 성희롱은 계속되었다.

결국 참다 못한 BJ가 집에 간다고 하니, 불쾌하다는 듯이 담배를 피우며 라이터를 집어던지는 행위도 하였다. 당시 BJ의 어머니도 해당 방송을 시청 중이었다고 한다. 현재 다시보기 영상은 삭제된 상태이다.

이후 사건은 한동안 잊혀져 있다가 2021년 4월 9일 유튜버 케니킴이 제보를 받아 올린 영상을 통해 공론화되었다. 현재는 아프리카 TV(윽박)측의 저작권 침해 신고로 케니김의 영상이 삭제되었다.

그 후 4월 10일에 해명 방송을 켰는데 오히려 자기는 잘못이 없다는 식으로 적반하장의 행동을 보여 비판을 더 받고 있다.

다만 해당 여 BJ가 사건 후에 괜찮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당사자들이 괜찮다는데 뭔 상관이냐' 는 반론이 제기되기 시작했으나, 당사자들이 괜찮다는데란 논리는 사석에서나 가능하다며 당사자들 외의 많은 사람들이 보는 방송이란 자리에선 매우 적절치 못했다는 비판이 따라붙고 있다. 게다가 피해자가 괜찮다고 한 것은 해당 논란이 커지면서 상당 시간이 지난 후에 입장을 밝힌 것이고, 성희롱을 당할 당시에는 확실히 불쾌감을 표했다.

윽박의 발언 의도가 '자기 자신(여bj를 말함)의 가치를 높게 가져라'는 주장이 있다. 결과론적으론 윽박의 저의가 어떻든 표현 방식이 잘못되었다. 문장만 듣고보면 성희롱으로 들릴 여지가 매우 다분하기 때문이다. 만일 그런 의도로 말하려 했거든 "너가 10,20만원에 광고해달래도 할거야?" 정도로 표현했어야 한다.

'400만원 주면 흉가에서 하룻밤 자냐?' 라는 주장도 있다. 문제의 대화가 있기 전에 흉가 컨텐츠의 섭외비로 400을 언급했다는 것. 윽박이 가장 중요한 '흉가'를 빼고 말해 오해가 나왔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하지만 그 뒤에 '매니저 보내자', '단 둘이 있자'는 변명할 여지가 없기 때문에 '흉가'가 생략 되었다고 말했다 하더라도 오해의 소지가 없는 것은 아니다. 윽박은 이 부분에 대해서 자신은 '호감이 있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호감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여러 사람이 보는 방송에서 그 날 처음보는 여자bj에게 '매니저 보내고 단 둘이 있자'는 얘기는 여자 입장에서 무섭게 들릴 수 있고 예의가 아니다. 따라서 컨텐츠 섭외비라는 주장도 맥락상 성립되기 애매하다.

이후 유튜브에서는 본인은 방송에서 해명했으니 구독 취소할거면 취소하라는 감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아프리카에서만 해명을 했기때문에 유튜브로 접한 사람들은 어떤 해명을 했는지 알길이 없어 유튜브에 해명영상을 요구하고 있다.

어찌되었던 그동안 윽박이 가지고 있었던 '순박한 시골 청년'의 이미지는 한 순간에 무너졌다. 해당 발언이 성희롱이 아니였을 지언정 해당 여성이 불쾌감을 표했던 장면들이나 여성이 떠나자 인사나 배웅도 없이 담배를 피고 홧김에 라이터를 던지며 짜증을 내는 표정이 그대로 방송에 전파가 되었던 터라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아니 잘 알지도 못 하면서 짜집기 하고 악플쓰고 그러냐

오늘 해명했고,
흉가 방송 섭외 얘기하다 말한 겁니다.

갈 사람은 잘가고 수고
+
아니 억까들아 피해본건 나인데 내가 뭘 사과해 답답하다 하
범죄자로 몰아가면서 욕 하다가 안 되니까 이제는 태도가 문제라고?
니가 갑자기 범죄자로 몰리는데 좋겠냐 적당히해



2021년 4월 10일 유튜브 커뮤니티에 위 글을 올렸다. 시청자를 무시하는듯한 말투로 글을 올렸다. 윽박에 대한 유튜브 커뮤니티의 여론은 아주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윽박 본인이 대댓글에도 시청자에게 비아냥거리는 듯한 뉘앙스의 글을 올렸다. 본인이 시청자를 비난할 목적으로 쓴 대댓글은 현재로서는 확인이 되지 않기에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2021년 4월 9일에 올린 영상 댓글에 최고다윽박은 "아니 구독 취소 할거면 해라 근데 쓸데없이 몰아가지말고 오늘 해명 다 했다"라고 작성했다. 여성 BJ 성희롱 논란으로 인해 구독자가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다.

2021년 4월 11일 다시 한 번 해명과 사과글이 올라왔다. 글이 긴 관계로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이용하여 보도록 하자. # 하지만 '갈 사람은 잘가고 수고', '적당히해'와 같이 패기 있고 당당하던 모습과 다르게 이번 사과문은 '똑바로 하겠습니다'로 끝내며 죄송하다는 말을 전해 지탄을 받고 있다. '하루만에 사람이 이렇게 변하냐', '5만명 줄으니까 상황의 심각성을 느끼기 시작했구나' 등의 의견이 팽배하다.

또한 영상제보를 받고 400만원 발언에 대한 풀영상을 올렸다. 하지만 술먹방 자체의 풀영상은 아니고 발언에 대한 풀영상이다. 그리고 후에 문제가 되었던 매니저발언이나 라이터를 던지는 행위에 대한 영상이나 해명은 없다. 오히려 '썩은 표정으로 라이터를 던지는게 킬링포인트다'라는 댓글에 맞습니다라는 장난스런 답글을 달면서 전혀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해당 여성이 인터뷰를 통해 당시 선을 넘어 기분이 상했던건 사실이지만 돌아가는길에 전화로 사과를 받아 크게 상관안하고 넘겼었다고 한다. 다만 공론화 이후 윽박의 해명방송 태도에 크게 실망했으며 고소는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여담으로 이 사건으로 인해 예전 영상에 ○○○하면 하루 자냐? 라는 댓글과 丕刀卜乙卜人I凹卜乙卜口卜 라는 댓글이 수도 없이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