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내년부터 더 큰 혜택! 시민안전보험 운용 확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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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내년부터 더 큰 혜택! 시민안전보험 운용 확대 소식

용인특례시 시민안전보험 혜택


용인시민을 위한 생활안정 보장! 2023년 시민안전보험 새로운 혜택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내년부터 시민안전보험을 운용한다고 28일 발표했습니다. 2021년에 중단된 보험운용을 다시 시작하며, 이번에는 민선 8기에서 개정된 조례를 토대로 지난번보다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보험 적용 대상과 혜택을 확대하여 보험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용인특례시, 시민안전보험 새로운 단계로 확장

용인특례시는 지난 28일, 각종 자연재해나 교통사고, 상해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위해 더 큰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부터 시민안전보험을 확대 운용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이로써 민선 7기 때 중단된 보험운용이 새로운 혜택과 함께 재개되며, 지난번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보험보장 범위가 확장됩니다.

보험 보장 범위 확대, 혜택 더 크게!

용인시는 2018년에 시작된 시민안전보험이 보험료 대비 보상금이 적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중단된 보험운용을 민선 8기에서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생계가 어려워 개인적으로 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보험 적용 대상을 확대하고 혜택을 늘려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적용 대상 확대, 더 많은 시민이 혜택 누리기

용인시는 지난 9월에는 '용인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여 지원 대상과 보상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뿐만 아니라 국내거주 외국인 및 이민자도 보험 적용 대상이 되어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자연재해나 사회재난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시민들은 보험에 따른 보장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고, 대중교통 사고나 상해, 성폭력 피해에 대한 특별한 지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용인시민안전보험, 더 강력하게!

용인시민안전보험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가입 없이 보상받을 수 있으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간 보험금 청구가 가능합니다. 특히, 용인 외 지역에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보장받을 수 있어 개인적인 보험이나 재난지원금과는 별개로 보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산 편성, 내년 초 보험운용 시작 예정

용인시는 시민안전보험 운용을 위한 5억원의 사업비를 내년 예산안에 편성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예산안이 시의회에서 확정되면 내년 초부터 보험운용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용인특례시장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과 사고에 대비해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재난과 사고 피해자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시의 재정으로 시민안전보험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