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폭로에서 파이가 공개한 녹취록들은 당사자의 동의 없이 본인의 면피를 위해 공개되었다는 점이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서 '시청자에게도 알 권리가 있다고 생각을 한다'라는 발언을 하였으나, 알 권리라 함은 공익을 위해서 행사되어야 한다.
코드컵 퇴출 이후 방송을 중단하고 두문불출하던 파이는, 5월 23일 본인의 방송국 공지에 '2. 파이게임 Coming soon'이란 글과 함께 머니게임에 관한 룰북 사진을 올렸다. 이는 결국 방송 중단에 앞서 선언한 바와 같이 본인의 잘못한 부분에 대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끝까지 억울함을 풀기 위해 싸우겠다는 방침을 밀고 나가기로 마음을 굳혔거나, 이미 본인의 이미지는 최악의 상황으로 떨어져서 회복 불가한 절체절명의 상황에 놓여버렸으니 이렇게 된 거 머니게임 제작진들이나 출연자들까지 함께 나락으로 가자는 심정을 표현한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사람들은 방송을 쉬는 동안 누군가를 저격하려고 물밑 작업을 했던 파이의 멘탈에 경의를 표하면서도 또 삽질한다고 비판하는 반응이다. 다른 사진도 아닌 굳이 룰북을 올렸던 것으로 보아 파이는 자신의 입장에서는 룰 위반이 아니니 욕 먹는 게 억울하다고 말하고 싶어하는 것 같지만, 룰 위반이 아니라고 해도 게임의 취지에 벗어난 행동을 한 건 제작진의 잘못이 아니기 때문에 제작진에게 타격이 가진 않는다.
정말 좋게 봐서 게임의 취지는 둘째치고 자진퇴소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쳐도, 자진퇴소 뒤에 N분배 전략을 계획한 뒤 다시 복귀한 것, 그 과정에서 파이의 갑질이 있었던 것, 종료 후에도 다른 참여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려 했던 것, 그리고 합방 때 자신을 도와주려 했던 전기를 배은망덕하게 통수를 친 것 등, 대부분의 비판받는 이유는 방송과는 별개의 사건이므로 명백한 파이의 책임이다.
이에 대해 공혁준은 다음과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이후 5월 24일 0시 44분에 자신의 아프리카 TV 공지사항을 통해 영화 신세계의 포스터를 올리며 영화 개봉일을 '2021. 05. 24'으로 수정해 삽입했다. 이 게시물이 의미하는 폭로에 대해 아래와 같이 추측해 볼 수 있다.
- 신세계 영화에는 담배가 상징적인 소재로 나오니 박준형, 가오가이, 공혁준에 관한 폭로
- 자신은 진용진의 스파이였다는 폭로
- 누군가가 제작진의 연출을 위한 스파이라는 폭로. 현재로써는 갑작스레 룰북을 산 공혁준이 타겟인 걸로 보인다.
- 제작진이 개입해서 게임을 재개시켰으니 룰을 위반한 것이라는 폭로
이어서 새벽 5시 40분에 또 다른 공지를 통해 팬들에게 본인은 언행이 바르지도 않고 착하게 살지도 않았지만, 지금 비난을 받고 있는 것만큼 부끄러운 삶을 살지 않았다는 글을 남겼다.
파이입니다.
이 글은 제 팬분들에게 드리는 공지에요.
그동안 너무 많은 것들을 준비하느라
짧은 글 한번 못올렸다는게
너무 죄송해서 이렇게나마 늦은 글 적습니다.
아프리카 BJ로 7년 가까이 방송을 하면서
저와 함께 웃고 울고 위로해주시고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감사한 팬분들.
아실테지만 저 언행이 바르지도 않고
착하게 살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비난을 받고 있는것만큼
부끄러운 삶을 살지도 않았습니다.
그동안 말씀 못드려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오늘따라 파덕이랑 잠들기전에 팬분들과
도란도란 이야기할때가 많이 그립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어 오후 8시에 'The End'라는 세 번째 공지가 올라왔으며, 내용은 “10:44”라는 것이 전부이다.
공지가 두루뭉술하게 기술되어 있어 여러가지 추측이 나온 가운데, 전에 올린 포스터 공지와 연관지어 신세계 영화의 한 장면과 관련이 있지 않는가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게 주장되고 있다. 신세계 영화의 10분 44초에는 장례식장이 나오기 때문. 또 다른 의견으로는 자살에 대한 글이라는 의견과, 다른 의미없이 22:44에 예고했던 폭로 방송을 진행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여러 의견들이 양립한 가운데 22:21경, 파이의 4번째 공지사항이 올라왔으며, 사실상 자신의 폭로 방송을 진행할 것이라는 의도를 내비쳤다.
결국 신세계 포스터를 포함한 네 차례에 걸친 공지를 봤을 때 파이의 반격이 확정된 상황인지라 과거 논리왕 전기가 언급했던 둘 중 하나가 몰락해야 끝날 싸움, 즉 서로의 밥줄이 걸린 진짜 머니게임이 사실상 본격적으로 시작된 셈이다.
5월 24일 오후 10시 44분에 방송이 시작되었다. 제작진, 참가자들을 향한 폭로가 목적이었으나 의미없는 꼬투리 잡기, 논점 흐트리기, 자신의 주관적 추측을 과대포장해 주장하는 등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 거냐는 반응이 주류를 이뤘다.
폭로도 폭로지만 해명해야 하는 입장에 놓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작 오프닝 곡으로 하필이면 산이의 ‘불행했음 좋겠다’, 딥플로우의 ‘작두’를 재생하여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제작진 개입설 주장
영상은 5화 집단퇴소 사건의 경위 설명으로 시작하고 있다. 우선 섭외 과정에서 김계란과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파이는 게임 진행 당시에 제작진의 개입이 있었다는 주장을 했는데, 3번이 8일차 룰 공개 전부터 누군가를 떨어뜨려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한 것, 1번이 8일차 룰에 관한 이야기를 본인에게 이야기했다는 점, 그리고 3번이 진용진을 호출하니 물건을 받는 구멍을 통해 서로 소통했다는 점에서 제작진의 개입이 있었음을 확신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대부분 본인의 추측에 지나지 않아 본인의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증거가 되지 않는다.
제작진의 개입이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개입이 없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도록 영상을 보여달라고 제작진에게 요청했지만 당시 제작진은 영상을 보여주지 않았다. 파이는 본인이 오해한 것이라면 제작진 측이 영상을 공개하라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본인이 제대로 된 근거 없이 멋대로 추측을 하고 확정지으며 오해를 해놓고 제작진에게 따지고 있는 셈이다.
자신이 흡연자인데 실제 게임에서 한 번도 담배를 피지 않았고 이를 김계란한테만 알렸으나 진용진이 이 사실을 자진퇴소를 막기 위한 협박 구실로 사용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육지담이 실제 흡연을 했으나 제작진이 여성임을 고려해 흡연장면을 의도적으로 편집했다는 사실 등을 공개하면서 뜬금없이 육지담까지 논란에 휩싸이게 만들며 이 폭로는 모두를 적으로 돌리기 위한 것이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김계란과 통화 당시에 파이가 '방송에서 흡연하는 모습을 한 번도 보인 적이 없다'면서 흡연자라는 사실을 털어놓았고, 김계란은 '아, 그러면 방송으로 비춰졌던 이미지(비흡연자)가 상하지 않도록, 머니게임에서도 흡연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게 해주겠다'라는 배려를 했다. 육지담 역시 학창 시절 술, 담배를 했었다는 논란이 터지기 전까지 흡연자 이미지가 없었고 방송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나온 적이 없으므로 '비흡연자' 이미지에 흠집이 나지 않도록 배려해줬다고 보는 게 맞는다.
근데 이 발언으로 공혁준이 5화에서 "담배 나만 폈냐? 다같이 폈잖아! 내 방 내주고 말이야!"라는 대사를 여자들한테 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파이는 사실 본인도 흡연자였던 주제에 남의 담배를 통제했다는 의견도 나왔다.
녹취록 폭로 및 자폭
파이는 제작진 및 다른 출연자들과 대화한 순간을 전부 녹취한 녹취록을 공개했다. 게다가 단순히 스마트폰이 제공하는 통화 녹음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상황에서 스스로 녹음 버튼을 눌러 얻은 녹취록으로 추정되는 것도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여자 출연자들한테까지 불똥이 튀는 상황이 만들어졌는데, 육지담 같은 경우에는 흡연 사실과 N빵 분배에 불만을 가지고 단톡방을 나가기까지 한 것, 니갸르는 본인의 해명과는 달리 집단퇴소 후 본인을 위해 따로 음식대접도 받고 공혁준의 사과 관련해서 니 말대로 하겠다는 발언이 공개되며 후술되는 역반응이 나오게 된다.
내용 중 가장 처음 나온 내용은 제작진이 상황에 개입을 해 남자측이 유리해졌다는 것인데 그 증거를 가오가이의 싸움 이후 박준형과 인터뷰하기 위해 배달통로로 진용진이 들어왔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였으나, 폭력 사태 발생에 대해 인터뷰를 하기 위해서 박준형, 가오가이, 육지담 등 사태에 연루된 사람들과 접촉했을 때 별 의도 없이 박준형의 방에 진용진이 들어간 것 뿐인데 마치 박준형과 진용진이 친분이 있어 둘 사이에 모종의 거래가 있었을 것이라는 뇌피셜을 전개했다.
이 과정에서 파이를 포함한 여성 참가자들이 진용진에게 공격적인 어투로 말을 끊으며 본인들이 원하는 대답이 나올 때까지 논점을 흐리는 등 갑질을 하였음이 다시 드러나 또 다시 비판을 받았으며 자신이 비판받는 핵심적인 내용인 N분배와 우승 계획 관련해서는 난 받을 생각 없었다, 다같이 논의한거다라는 논지에 추가로 해당 내용을 논의했던 모든 여성 참가자들의 비밀(단톡, 대화내용, 전화)들도 다 공개하며 여성 참가자 모두를 사실상 적으로 돌려버렸으며, 공개한다는 녹취록들 대부분이 사건의 골자와 거리가 있거나 오히려 상대의 주장을 확신으로 바꿔주는 녹취록이 대부분인 상황.
특히 1부에서는 공혁준의 퇴소를 조건으로 게임에 다시 참여하겠다는 내용의 녹취록을 공개한 후 2부에서는 공혁준의 퇴소를 조건으로 건 적이 없다고 말하는 등 정확한 판단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 압권.
또한 자신이 편집개입을 하지 않았다는 증거를 보여주겠다면서, 제작진에게 전기의 정신병자 드립을 넣어야한다고 요구하는 녹취록을 공개해 본인의 행동을 스스로 증명하는 행보를 보였다. 또한 해당 녹취록에선 자신을 악의적으로 편집하고 공혁준이 그딴 행동을 했던 것과 전기의 발언은 좋게 편집해줬다며 제작진에게 막무가내로 따졌다는데, 파이 및 참가자들은 머니게임 공개 이전 시사회에서 편집본을 사전에 시청한 적이 있다. 그때는 편집에 어떤 지적도 하지 않고 전기와 공혁준의 나락만을 판단했으면서 자신의 평가가 안좋아지자 제작진에게 따지는 것. 해당 녹취록과 더불어 니갸르가 자살협박을 하며 제작진을 곤란하게 만드는 녹취록도 공개되었다.
파이는 공혁준과 전기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남들을 신경쓰지 않았다며 악감정을 가졌다고 주장하나, 공개한 녹취록으로는 혁준은 타 참가자들을 세탁해주기 위해 노력했다. 전기는 4화 리뷰방송에서 파이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과하게 평했다는 이유로 아침에 전화를 해서 아쉬움을 토로했으나 사실 선을 넘는 수준은 아니었으며, 이후 당일 다시 전화를 하여 자신이 매우 이른 시간에 자기 말만 해서 무례했다고 먼저 정중하게 사과하고, 사죄의 의미로 합방까지 제의하였다. 또 자신도 폭로할 능력이 있음에도 폭로하지 않으며 인내했음이 드러나 있어, 스스로 자책골을 넣어버렸다. 또한 자신을 세탁해주는 게 당연하다는 말투로 세탁을 해주지 않았다면서 공격을 하고 있는 점도 비판의 대상으로 꼽힌다.
음모론
타인과의 대화를 자기 자신의 마음대로 왜곡해 받아들이고 그것으로 자신이 피해받았다고 주장하는 것 역시 큰 비난을 받고 있다. 파이는 제작진, 공혁준, 전기와 타 제작진들이 모두 한통속으로 게임 개입을 하였다고 주장하며 파이 나름대로 준비한 여러 증거물을 공개했으나, 거의 대부분 객관적인 판단이 아니라 의미 없는 꼬투리 잡기였으며 본인의 마음대로 받아들여 증거물을 왜곡해 공개하고 자기 멋대로 근거가 부족한 음모론을 만들어내는 상황이라 시청자들을 설득하지 못하고 있다.
폭로 내용의 상당 부분이 자신의 추측에 근거하고 있는 점도 비판 대상이 된다. 공혁준을 사실상 진용진의 스파이로 확신하고 있는 듯 하나, 파이는 이에 대한 어떠한 유효한 증거도 대지 못했으며, 증거라고 대는 것이라고는 편집이 튀었으니 그 중간에 어떠한 조치가 있었을 것이 분명하다는 식의 내용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작진들끼리 급하게 내부 회의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렇게 되면 영상이 지체되지 말아야하기 때문에 편집이 되는 부분이 있을 수밖에 없다. 또한 자신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정보 공유권을 구입하려 했고,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아 특혜 의혹을 느꼈다고 했지만, 정보 공유권은 공혁준이 만든 개념이기 때문에 구입하지 못했던 것임에도, 제대로된 상황 파악도 하지 못한채 오류를 저질렀다. 결국 계속해서 떡밥으로 흘렸던 섭외 의혹, 주작 의혹을 본인이 직접 전부 부정해버리는 행위를 하고 있다.
결론
시청자들의 반응은 최악. 그동안 제기되었던 논란들을 잠재우긴 커녕 불을 더 지폈다는 반응이 대부분에, 전반적인 폭로 내용에 대해선 "이게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다"라는 여론이다. 사실상 파이의 대응은 자책골이 된 셈.
수많은 시청자들이 파이를 비판했던 요인들은 단 하나도 인정하지 않은 채, 제작진들과 공혁준, 전기를 폭로하는 자리였을 뿐이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전기, 공혁준, 제작진은 동정표를 받고, 자신의 아군이었던 육지담과 니갸르를 집요하게 공격해 버려 도리어 새로운 적을 만들어버린 꼴이 되어버렸다. 파이는 정말로 자신의 주장들이 타당하고 자신이 피해자라고 믿고 있으며, 자신이 지금까지 말 하지 않은 것도 자신이 다른 모두를 죽일까봐 그랬다는 등 시청자들이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중에서 채팅을 보니 시청자들이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지 못한 것 같다며 시청자 탓도 또 빼놓지 않고 있다.
파이의 폭로 형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었다.
- 자신의 추측의 근거로 자신의 추측을 제시하고, 제작진 및 참가자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 자신이 문제가 될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근거로 문제행동을 벌인 녹취록을 공개한뒤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어느쪽이든 시청자들 대다수가 이해하지 못할 폭로전을 계속했으며, 요약불가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또한 전기와 합방한 건에 대해서는 자신은 전기에게 세탁기를 요청한 적이 없으므로 세탁기를 돌리러 온 전기의 잘못이라고 여전히 굴러 들어온 복을 내쫓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이후 유튜브에 머니게임 9화, 머니게임 10화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방송 동영상을 올렸다. 더불어 녹취파일들도 무편집본으로 올렸는데, 이에 대한 여론이 어떨지는 뻔한 일.
심지어 해명+폭로한답시고 올린 영상에도 문제가 많아 논란이 벌어졌다. 전기에게 녹취록 공개로 협박한 뒤 반응이 좋지 않아 자신도 준비하여 해명 영상을 올린다고 했던 그 시기에, 분명 본인 입으로 "해명 영상에 광고를 넣지 않고 올리겠다"는 발언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과 영상을 제외한 모든 영상에 광고를 잔뜩 넣어놓아 수익 창출하겠다는 심보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파이의 이러한 행동을 두고 "어차피 방송인으로서의 재기는 불가능하니 해명을 이용해 끝물 장사를 보려는게 아니냐", "불법 녹취록으로 광고수익 챙기는게 말이 되는거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민심이 더욱 더 나락 끝으로 떨어진 상황.
자신은 물론 다른 여성 참가자들까지 싸잡아서 비난받을 만한 발언들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왜 공개한 건지 알 수 없을 정도이다. 자진 퇴소 이후 녹취록만 보더라도 여성참가자들에게만 불리할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 파이와 여성 참가자들은 정보를 구매한 행동을 비난하며 공혁준의 자진 퇴소를 요구했다.
- 파이와 여성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잘못한게 없음에도 이런 취급을 받는지 이해하지 못한다는 거만한 태도를 유지했다.
- 파이는 이미 전기, 공혁준을 나락으로 보낼 의도를 가지고 있었으며, 남성 참가자들이 악역 역할을 자처해야 하지 않냐는 노골적인 조작 요구를 했다.
- 육지담은 자신이 정신질환이 있음을 무기로 삼아 제작진과 공혁준을 협박하고, 뒤에선 공혁준의 지능이 낮다며 조롱했다.
- 여성 참가자들이 전기를 계속해서 모욕한 정황이 드러났으며 파이는 대놓고 전기가 개쓰레기같다고 비하하는 등 모욕적인 언행을 서슴지 않았다.
- 상황이 가라앉고 한명이 해당 상황이 방영될 것을 우려하자 제작진들이 알아서 조작해줄거라는 등 편집조작을 당연시 여겼다.
- 여성 참가자 중 한 명이 소변을 보고 물을 내리는 소리까지 편집없이 적나라하게 공개되면서 역시 논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