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셰프 '국가비' 밀어주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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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셰프 '국가비' 밀어주기 논란



국가비는 마스터 셰프 코리아 3 당시, 방송계의 밀어주기 논란이 심각했던 인물이다. 아무리 봐도 시청자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고득점 평가로 계속 살아남다가, 당시 생존자들이 찍은 광고에서 국가비가 우승자 역할로 등장하자 시청자 게시판이 비난으로 폭발했었다. 실제로 국가비는 준우승에 그치고 우승은 최광호가 가져갔지만, 준우승을 할만한 실력으로도 보이지 않는다는 시청자들의 싸늘한 눈초리만 남았다.

당시 심사위원이였던 강레오가 국가비를 이상하리만큼 밀어주는 경향을 보였다. 대표적으로 국가비가 완성한 요리중에 메추라기를 이용한 요리가 있었는데, 메추라기의 살이 익지도 않은 상태였던 일이 있었다. 그럼에도 강레오는 지적은커녕 국가비의 요리를 호평했다. 단순히 따져 기초 기능사 국가자격증인 한식조리기능사 시험에서도 요리가 설익으면 점수를 주지 않는다. 설익은 요리는 0점 처리 후 시험장에서 내쫓는 '실격 요인'이다. 강레오의 심사위원을 넘어 요리사로서의 기본적인 자질이 의심되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강레오는 방송 이후 국가비와 세제 CF를 찍었으나 역시 좋지 못한 대중의 반응만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