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국내 최초 우주 배경 로맨틱 코미디의 모든 것
5년의 대장정, 500억 원의 초대형 제작비
tvN의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국내 드라마 역사에서 전례 없는 도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5년이라는 제작 기간과 500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된 이 작품은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세계를 선보입니다.
우주 배경 속 펼쳐지는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
‘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상태의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SF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주인공 공룡(이민호)과 이브 킴(공효진)이 펼쳐가는 이야기는 직장 내 갈등과 인간관계를 우주라는 독특한 환경에서 풀어냅니다.
이민호는 극 중 MZ그룹의 예비 사위이자 임무를 수행 중인 공룡 역을 맡아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연기를 선보입니다. 공효진은 우주정거장의 엄격한 보스 이브 킴으로 변신해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휘합니다.
주요 캐릭터와 배우들의 열연
- 공룡(이민호): 극비 임무를 수행하는 우주 정거장의 비밀스러운 손님. 거칠고 소신 있는 캐릭터로, 이민호 특유의 매력을 한껏 발산합니다.
- 이브 킴(공효진): 무중력 상태에서 완벽함을 추구하는 우주정거장의 리더. 공효진 특유의 단호한 연기가 캐릭터에 생동감을 더합니다.
- 최고은(한지은): MZ그룹 외동딸이자 공룡의 약혼녀. 섬세한 연기로 극의 균형을 잡습니다.
제작 발표회 현장에서 본 드라마의 비전
18일 열린 제작 발표회에서 박신우 감독은 이 드라마가 왜 특별한지 설명하며 제작 과정의 어려움을 솔직히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한국 드라마에서 보기 드문 SF와 로맨틱 코미디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숙향 작가는 “우주라는 배경은 지구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와 규범이 어떻게 다르게 작용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무대”라고 덧붙였습니다.
누리꾼들의 기대감 폭발
공개된 1분 하이라이트 영상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 “이민호 공룡 캐릭터 너무 매력적이다.”
- “공효진의 단호한 연기, 대사 전달력이 최고다.”
- “이민호와 공효진의 케미만으로도 기대된다.”
드라마의 차별화된 요소
- 우주 배경: 기존 직장 드라마와 달리 무중력 공간에서의 갈등과 이야기를 통해 참신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 SF와 로맨틱 코미디의 융합: 로맨틱 코미디의 가벼운 재미와 SF 장르의 심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 심도 있는 메시지: 우주라는 배경을 통해 인간관계와 규범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집니다.
첫 방송 일정 및 시청 포인트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내년 1월 4일 첫 방송됩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영되며, 새로운 형태의 로맨틱 코미디를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민호와 공효진의 호흡, 우주라는 배경에서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는 앞으로의 한국 드라마의 방향성을 제시할 중요한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