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왕' 모하메드 살라를 앞세운 리버풀이 원정팀 AS로마를 제대로 압살했다.
리버풀은 25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AS로마와의 준결승 1차전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한 살라의 맹활약에 힘입어 5-2 대승을 거뒀다.
이날 주인공은 '2골-2도움'을 기록한 리버풀의 절대 에이스 살라였다.
전반전부터 살라의 골 폭풍이 몰아치면서 리버풀은 압승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