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축산업 아버지' 맥그린치 신부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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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축산업 아버지' 맥그린치 신부 선종



한국에서 60년 넘게 선교 활동과 사회사업을 해온 패트릭 제임스 맥그린치(한국명 임피제) 신부가 23일 오후 6시27분 선종했다.

성 골롬반 외방선교회 소속이자 아일랜드 출신인 맥그린치 신부는 한국전쟁 직후인 1954년, 26세라는 젊은 나이에 제주를 찾았다.

맥그린치 신부는 당시 오랜 전쟁과 4.3사건으로 뿌리 깊었던 제주의 가난을 구제하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