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없는 예술가 '뱅크시'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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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예술가 '뱅크시' 작품들

뱅크시는 영국을 기반으로 신원을 밝히지 않고 활동하는 그래피티 작가이자 영화감독이다. '얼굴 없는 예술가'로 아무도 그의 정체를 정확하게는 알지못한다. 그의 본명은 로버트 뱅크스라고 알려져있으며 백인이고, 브리스톨시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또한, 고등학교를 채 마치지 못하고 퇴학을 당했으며 사소한 일로 체포된 경력이 있다고 한다. 유일하게 알려진 뱅크시의 정보는 2003년 가디언지와의 인터뷰 내용으로 1974년 영국에서 태어난 백인 남성이며 14살부터 학교를 그만두고 낙서화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분쟁지역 등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며, 스텐실 기법을 활용해 건물 벽, 지하도, 담벼락, 물탱크 등에 거리 그래피티 작품을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얼마 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당시 작품을 발표를 통해 기혼자로 밝혀졌다. 그가 사진 설명에 "아내는 제가 재택근무하는 걸 싫어합니다."라고 적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