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팡 강아지 구조 조작 의혹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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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팡 강아지 구조 조작 의혹 사건




2019년 아프리카 TV BJ 양팡이 올린 "지하철 보관함에 갇혀있는 강아지 구출하기"라는 영상이 뒷광고 사건과 함께 조명을 받고있다.

지나칠 정도로 딱딱 맞아떨어지는 상황들 때문에 공개 당시부터 의심의 여론이 좀 있는 편이였다. 당시에는 양팡 본인이 불쾌해하면서 주작이 절대 아니라는 입장을 강하게 밝혀서 그렇게 큰 논란이 되진 않았지만 그 이후로도 알음알음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었다. 그러다 뒷광고 논란이 사실로 드러나 구독자들이 양팡의 모든 행적에 의심을 품게 되면서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되었다.

양팡은 방송을 잠정 중단할때 까지도 해당 의혹에 대해서 만큼은 부정했는데 이는 이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그 파장이 뒷광고 파동 따위는 이라고 부를 정도로 엄청나기에 필사적으로 부정하는 것으로 보이며, 직접증거가 아닌 정황증거만 나온 현재까지 이 의혹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확인된 바가 없다.

2019년 아프리카 TV BJ 양팡이 올린 "지하철 보관함에 갇혀있는 강아지 구출하기"라는 영상이 뒷광고 사건과 함께 조명을 받고있다.

지나칠 정도로 딱딱 맞아떨어지는 상황들 때문에 공개 당시부터 의심의 여론이 좀 있는 편이였다. 당시에는 양팡 본인이 불쾌해하면서 주작이 절대 아니라는 입장을 강하게 밝혀서 그렇게 큰 논란이 되진 않았지만 그 이후로도 알음알음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었다. 그러다 뒷광고 논란이 사실로 드러나 구독자들이 양팡의 모든 행적에 의심을 품게 되면서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되었다.

양팡은 방송을 잠정 중단할때 까지도 해당 의혹에 대해서 만큼은 부정했는데 이는 이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그 파장이 뒷광고 파동 따위는 이라고 부를 정도로 엄청나기에 필사적으로 부정하는 것으로 보이며, 직접증거가 아닌 정황증거만 나온 현재까지 이 의혹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확인된 바가 없다.

영상 내용은 양팡이 오랜만에 지하철을 타러 갔는데 범내골역에서 길을 헤메다 보관함 근처로 가게되고 보관함에서 강아지의 울음 소리가 들리자 역무원에게 연락해 구조한다.

이후 해당 강아지는 보호소에 맡겨졌지만 몇개월 뒤에 끝내 죽었다고 한다.

의혹

1. 지하철 이용
이 의혹은 다소 억지일 수 있으나 인터넷 방송인들은 직업 특성상 사람이 많은 곳에서 촬영하기가 번거롭다. 그래서 평소 양팡은 어딘가로 이동할 때마다 택시를 주로 이용했지만 이 날에는 오랜만에 지하철을 타볼 것이라고 하며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처음 얘기를 꺼낼 때 "어디를 지하철을 타고 갈 거야"가 아니라 "오늘은 지하철을 타러 가볼 거야"라고 발언해 '지하철을 타고 가는 목적지'가 아니라 '지하철 그 자체'가 방송의 메인 소재라는 뉘앙스도 있었다.

2. 강아지가 유기된지 1분 만에 구조
이 의혹이 가장 유력한 의혹이라고 볼 수 있는데 아래 사진을 보면 강아지가 보관된지 1분 만에 양팡이 찾아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상식적으로 지하철 역에서 길을 헤메다 보관함에서 1분 전에 유기된 강아지를 발견할 확률이 얼마나 될까... 그래서 의혹을 품은 사람들은 오랜 시간 전에 강아지를 두면 다른 시민이 발견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촬영 직전에 가둔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3. 주변에 있던 시민이 신고하려하자 막음
이 부분에 한 시민이 "이거 어디 좀 제보 좀 하세요" 라고 하자, 양팡이 "지금 다 방송하고 있어서 괜찮아요. 인터넷 방송하는 사람이거든요. 처음부터 다 찍었어요." 라고 대답하였다.

4. 영상의 강아지 소리가 장난감 강아지 소리와 똑같음
아래 영상을 보면 양팡 영상 속 강아지 울음 소리와 장난감 강아지 울음 소리가 거의 동일함을 알 수 있다. 사실상 장난감 강아지를 이용했거나 음성을 인위적으로 입혔을 가능성이 높다.


4. 많은 보관함 중에서 강아지가 있는 사물함을 단번에 알아냄.
한두개가 아닌 수십개의 사물함 중에서 희미하게 들리는 강아지의 소리만을 듣고 정확하게 강아지가 갇힌 사물함을 찾아내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여기쯤 있는데?'라고
한 뒤에 귀를 대서 소리를 들어보면 알아낼 수도 있겠지만 영상에서 양팡은 그런 행동 없이 단번에 강아지가 있는 보관함을 알아내었다.

양팡의 해명
"라이브로 방송을 하며 진행한 일이었다", "방송 내용 처럼 1분 만에 강아지를 발견한 것이 아니다"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말했다. 또한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지 않는다는 의혹에 유튜버 양팡은 직접 "평소 지하철을 자주 타는 것도 사실이다"

또한 유튜버 양팡은 "제가 주작했다면 기자님이랑 전화 통화 안 했을 것이다. 절대 주작이 아니다. 강아지 구출하는 장면은 경찰도 출동하고 범내골 물품관리소장님도 있었다"라고 말을 하며 억울함을 주장했다.

그 다음 증거로 유튜버 양팡은 강아지 보호소 법인 측과 직접 연락한 메시지도 공개했다.

신고 이후 상황에 대한 질문에는 양팡은 "CCTV를 보고 싶어 요청했지만 발견자는 상황 설명만 한 뒤 돌아간다. 그래서 CCTV 확인은 하지 못했다. 지하철 관계자 측은 '절차 밟아서 주인을 2주 간 기다려야 한다'라고 했으며 본인은 조작 방송 안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양팡은 "저는 진짜 범인 잡아달라고 모 언론사 기자 분에게도 말했다"라고 주장했다.

양팡은 조작 방송에 대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해명하며 절대 아니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