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3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여성을 사고 팔 수 있는 '중고차'에 비유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당시 제작진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솔로라고 하자 “새 차를 중고차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라면서 시청자들에게 여성을 홍보했다. 이에 대해 6월 10일 콘텐츠 제작진이 사과문을 올렸으나, 사과문 말미에는 일반인인 여성 제작진을 상대로 한 악의적인 댓글은 법적 제재할 수 있다는 내용을 남겨 안티들에게 사과문의 성격에 적합하냐는 비아냥을 샀다. 이에 결국 양준일이 6월 11일 자신의 SNS와 해당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사과문을 남겼으며, 이 날 공개되기로 예정되었던 에피소드 또한 공개되지 않았으며, 일주일 뒤인 6월 18일에 업로드되었다.
이렇게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만 놓고 보면 양준일이 비난을 받는 게 맞지만, 사실 양준일은 이번 사건의 피해자이다.
양준일은 아무래도 본인이 한국어가 서툴다 보니 주로 비유법을 통해서 얘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차를 통해서 비유를 많이 하는 편이다. 게다가 실제 라이브 방송 당시에 했던 말은 "중고차 가격에 새 차를 드릴게요"라며 오히려 해당 제작진을 추켜 세우려 한 것이며, 해당 제작진 또한 농담인 걸 알고 웃어넘겼을 정도로 방송 분위기도 좋았다.
다만, 양준일이 해당 발언이 문제가 될 수도 있음을 인지하자, 악의적으로 한 말이 아니었음에도 해당 제작진에게 두 번이나 사과했고, 해당 제작진도 괜찮음을 표출했지만, 일부 안티들과 기레기들이 기사 등에 '성희롱'이란 단어를 써서 일을 더 키운 것이다. 한마디로 악마의 편집+안티들의 사이버 불링+자극적인 기사로 조회수를 챙기려는 기레기들의 억울한 희생양이 된 셈이다.
또한 해당 사건이 알려지게 된 시기가 양준일이 2020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에서 상을 탄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라, 일각에서는 양준일의 이미지를 깎으려고 안티들이 일부러 일을 키운 것이라고 보고 있다. 실제로 안티들 중 일부가 양준일이 광고 중인 브랜드에 항의 전화를 넣었다는 말도 있다.
게다가 일부 기사에서 영상이 삭제된 상태라고 언급을 했는데, 알다시피 라이브 방송이라는 게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보니 사전에 방송 시간을 어느 정도 정한 뒤, 정해진 시간이 끝나면 해당 계정에서 다시 영상을 올리지 않는 한 비공개 영상으로 처리되기에 애초부터 영상이 삭제되고 자시고 할 것도 없는 것이다.
심지어 네이버는 이 사건을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네이버 법률 메인에다가 올려놓는 짓을 저질러 매우 큰 비난을 받고 있다. 한편, 양준일 팬덤 연합에서는 해당 사건을 비롯해 그동안 양준일에 대해 허위 기사를 쓴 기자들과 루머를 퍼트리고 비난한 안티들에 대해 고소를 준비 중인 상황이며, 2020년 7월 6일 법률대리인의 공식 입장문을 통해 선처없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을 밝혔으며, 7월 26일 또 다시 공식 입장문을 통해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