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메모리 혁신, 이정배 사장의 전망, HBM3E D램 '샤인볼트'와 미래 메모리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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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메모리 혁신, 이정배 사장의 전망, HBM3E D램 '샤인볼트'와 미래 메모리 솔루션

1. "이정배 사장이 밝힌 삼성전자 메모리의 미래 전망"
2. "데이터 초거대 AI 시대의 도래와 삼성전자의 역할"
3. "삼성 메모리 테크데이 2023 주목할 신제품 및 미래 로드맵"

 

삼성 메모리의 미래 이정배 사장의 비전과 기술 혁신


미래의 디지턜 세상을 주도할 삼성전자가 메모리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삼성 메모리 사업부 사장인 이정배는 최근 열린 '삼성 메모리 테크 데이 2023' 행사에서 그 미래를 밝혔습니다.

메모리 역할의 재정의(Memory Reimagined)를 주제로 개최된 이 행사에서 이 사장은 삼성 메모리의 역량과 비전에 대해 열정적으로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삼성전자가 초거대 AI(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새로운 구조와 소재를 도입하며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정배 사장은 삼성 메모리의 혁신을 소개하며 특히 '샤인볼트(Shinebolt)'라는 차세대 HBM3E D램을 공개했습니다. '샤인볼트'는 최대 9.8Gbps의 성능을 제공하며 초거대 데이터 처리 속도를 자랑합니다. 이는 빠르게 성장하는 AI와 데이터 중심의 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사장은 또한 LPDDR5X CAMM2와 'Detachable AutoSSD(탈부착 가능한 차량용 SSD)'와 같은 메모리 솔루션을 소개하며 차세대 PC, 노트북, 데이터 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차량용 메모리 분야에서도 삼성전자는 야심차게 나서고 있습니다. 이 사장은 2025년까지 차량용 메모리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으며 'Detachable AutoSSD'를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최대 6,500MB/s의 연속 읽기 속도와 4TB 용량을 제공하며 성능 업그레이드가 간편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는 11나노급 D램의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3D 신구조를 도입해 용량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사장은 "초거대 AI 시대는 기술 혁신과 성장의 기회가 교차하는 지점으로 업계에 더 큰 도약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혁신을 이끌고, 한계를 뛰어 넘는 확장된 솔루션을 제공해 메모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습니다.

이정배 사장의 비전과 삼성 메모리의 기술 혁신은 디지턜 세상의 미래를 밝게 비추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그 미래를 주도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