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는 싱가포르의 공식 출범을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싱가포르 사용자들이 암호화폐 통화와 법정 통화인 싱가포르 달러로 직접 거래할 수 있게 해준다.
바이낸스 싱가포르는 4월에 ‘소프트 론칭’을 한 바 있다. 이후 사용자 증가율이 주당 20% 안팎에 달해 거래량이 급증했다. 바이낸스는 지난 1년 동안 법정화폐 대 암호화폐 거래 옵션을 크게 확장해 왔다. ‘바이낸스 저지’에서는 사용자들에게 유로와 함께 암호화폐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반면, 우간다와 다른 아프리카 국가의 사람들은 바이낸스 우간다를 통해 우간다 실링(UGX)과 함께 법정화폐 게이트웨이로 사용할 수 있다.
싱가포르의 투자자들은 이제 SGD(싱가포르 달러)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바이낸스 코인(BNB)을 살 수 있다. 이 거래는 바이낸스가 버텍스 벤쳐스(Vertex Ventures)와 협력하여 지지한다.
창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버텍스는 싱가포르 내 감독기관과 금융기관과의 신뢰할 수 있는 업무로 싱가포르 공동체를 끌어들이는 핵심 동인이 됐다. 혁신적인 기술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모든 적절한 조치를 취한 그들의 기록 또한 싱가포르의 광범위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