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우아빠가 소속된 친목 풋살팀 자동문 축구단 멤버들과 롤 내전을 하던 도중, 게임이 잘 풀리지 않자 같은 스트리머인 공먹체에게 챔피언 선택 단계에서는 '탑 라인전에 관여하면 탈주하겠다'고 협박하고, 게임 중에는 화를 주체 못해 지속적으로 폭언을 내뱉었으며, 기어이 심한 욕설을 날린 뒤 게임을 탈주하면서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이게 그냥 농담 섞인 투로 투덜거리거나 화내는 척을 한 것도 아니고, 갑분싸가 될 정도로 정색을 하여 당시에도 분위기가 좋진 않았다.
커뮤니티 반응은 그야말로 최악이다. 불과 몇 달 전, 당근마켓 비하 논란으로 자숙을 하겠다던 사람이 자숙은커녕 자숙 중에도 그 때와 똑같이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는 행동을 한데다 그 대상이 다름 아닌 동종업계 사람이기 때문.
또 지난 당근마켓 논란으로 파헤쳐진 알려지지 않았던 사건 사고를 종합해보면 침착맨, 풍월량 등 자신보다 인지도가 높고 팬층이 굳건한 인물들에게는 찍소리도 못 하면서 만만한 사람들한테는 온갖 행패를 부리는, 전형적인 강약약강의 모습인지라 불호가 크게 늘었다. 현재 자동문 축구단과 배도라지에서 빨리 퇴출시키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며 침착맨 및 배도라지 팬 사이트인 침하하에는 승우아빠를 성토하는 글들이 우후죽순 올라오고 있지만 관리자의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올리는 족족 삭제되고 있어 불붙은 민심이 더욱 거세게 타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