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부터 트위터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밈이다. 원래는 트위치에서 청각 테러 도네이션으로 쓰이던 것으로, TTS의 버그를 이용해 별의별 특이한 목소리를 내는 용도로 사용한 것.
이후 트위터에서 중고거래와 관련된 대화를 나누다 상대방이 텍스트 대치 기능을 잘못 건드렸는지 이 텍스트를 연속으로 전송했고, 이에 당황하는 당사자의 모습이 담긴 메세지 짤방이 큰 인기를 얻게 되어 유명해졌다. 이후 트위터뿐만 아니라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재밌어하며 잠깐 화제가 되었다.
그렇게 이 문장은 잠시 유행 후 잊히는 듯 싶었으나, 이후 2021년 6월경에 갑자기 칼을 들고 공격 자세를 취하고 있는 돌하르방의 사진이 이 텍스트와 결합하게 되어 다시 유행을 타게 되었다.
평소 인자하고 온화한 이미지의 돌하르방이 칼을 들고 기묘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굉장히 웃겼는지 각종 패러디 짤이 만들어지고 있다. 유행 이후에는 단순히 칼과 결합되지 않고 그냥 돌하르방 관련 짤에 말더듬으로 이야기하는 밈으로 변모했다.
여담으로 이 칼 든 돌하르방은 합성 이미지가 아닌 제주도 난타호텔 정문에 실제로 존재하는 조각상이다. 앞에 놓여 있는 도마까지 한 세트인 물건인데, 합성 이미지 제작자가 돌하르방만 잘라다 써서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