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희라가 아들 얼굴을 최초로 공개했다. 아들 민서 씨가 성인이 된 후 얼굴을 다 드러낸 것은 처음이다.
3일 하희라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들이랑 산책하는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그는 "산책~ 아들과 함께해요~ 어릴 때 손잡고 아장아장 걸으면서 산책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보디가드 해준다고~ 따라 나오네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하희라는 아들 민서 씨와 함께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연 속 산책로를 걷고 있었다. 연휴를 맞아 보내는 한가로운 일상 분위기가 물씬 낫다.
아들 민서 씨는 큰 키와 넓은 어깨를 자랑했다. 아빠 최수종을 닮은 자상한 미소까지 단연 돋보였다.
앞서 하희라와 최수종 부부는 딸 윤서 씨와 아들 민서 씨를 짧게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화제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