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직할시 보통강구역에 있는 건물로, 북한정권이 김일성의 70회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서(1984년 4월 15일) 1981년 12월에 준공된 건물이다. 생긴것이 꽤나 개성있게 생긴편이라 북한 평양을 다룬 매체에선 대체로 빠지지 않고 나오는 건물이다.
건평 2만5000㎡, 높이 63.5m의 원추형 건물로 좌석규모는 6,000석이며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빙상관이라는 이름답게 주로 동계 스포츠를 위한 건물로 사용되나, 농구 배구 및 탁구 경기등도 가능하다고 한다.